[뉴스9 헤드라인]

5월 폭염 “덥다 더워”…식중독 잇따라

5월 폭염이 엿새째 기승을 부리면서 이른 피서에 나선 사람들은 물놀이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집단 식중독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상시 청문회’ 與 “거부권” 언급·野 “조속 공포”

내일 정부로 이송될 상시 청문회법과 관련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금기시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야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조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軍 “비핵화 선행돼야”…北 권력 지형 ‘요동’

북한이 제안한 남북군사회담 실무접촉에 대해 국방부는 비핵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거부했습니다. 오늘 치러진 북한 강석주 전 국제담당 비서의 장례식에선 외교라인 급부상과 군부 축소 등 요동치는 권력지형이 드러났습니다.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이 부른 범죄”

화장실 살인 사건 피의자 김 씨에 대한 심리 분석결과, 경찰은 여성에 대한 피해 망상이 부른 범죄로 결론냈습니다. 김 씨가 청소년기부터 피해망상 증세를 보여왔다고 밝혔습니다.

일상 속 화학제품…얼마나 안전할까?

옥시 사태 이후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면서 대형마트에선 표백제나 세제 매출이 40%까지 떨어졌습니다. 일상 속에서 화학제품엔 얼마나 노출되고 안전엔 이상이 없는지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