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예능에서 활약하는 배우들
입력 2016.05.24 (08:28)
수정 2016.05.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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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기만큼 치열한 예능 현장에서 온몸을 바쳐 웃음을 주는 배우들 중에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분들 모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이서진(배우) :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받아줍니까?"
좀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배우 이서진 씨! 그가 친숙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건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2012년,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더니,
<녹취> 이서진(배우) : "네가 여기 있는 게 제일 싫어!"
이제는 베테랑 예능인들도 긴장시키는 깔끔한 진행 실력까지 갖추게 됐습니다.
<녹취> 이서진(배우) : "저는 직업이 배우입니다. 대본대로 연기하는 그런 직업을 갖고 있는데 오늘 제가 생방송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건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장점을 한껏 살려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는 이서진 씨.
<녹취> 이서진(배우) : "예능을 욕심부려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제가 한 프로그램들은 다 일상을 담은 거기 때문에 예능을 했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녹취> 라미란(배우) :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배우 라미란 씨가 영화계의 신스틸러에서, 예능 좀 할 줄 아는 만능 언니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방송 7주차를 넘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넘치는 끼와 입담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저는 아직도 배고픕니다. 더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또 우리 여자 예능 부활을 꿈꿔보겠습니다."
KBS 예능! 라미란 씨 덕에 아주 든든합니다.
<녹취> 라미란(배우) : "나 라미란이야! 나 라미란이야!"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매회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라미란 씨!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그냥 무인도에 저 혼자 있고 남자 아이돌들이 우르르 오는 그런 콘셉트였거든요. 조만간 보십시오. 2년 후에 그런 거 만들어집니다."
그 꿈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명품배우 이범수 씨 역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범수 씨.
<녹취> 이범수(배우) : "이게 참 머리가 안 들어간다. 그치? 하나, 둘. 아이 착하다 다을이!"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으아아앙."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어서일까요.
서툴지만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은 아빠와의 48시간에 만족했을까요?
<녹취> 이윤진(이범수 아내) : "소을이 이제 엄마 좋아, 아빠가 좋아?"
<녹취> 이범수(배우) : "아빠라고?"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아빠!!"
<녹취> 이범수(배우) : "내가 해보니까 알겠는데 자기는 오죽했겠어? 평소에?"
육아에 지쳤을 아내의 마음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이범수 씨! 명품배우에 이어 곧 국민 남편으로 등극할 것 같네요.
이렇게 예능을 통해 자신을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배우들이 있는 반면, 토크쇼에서 끼를 펼치는 배우도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앞으로 예능을 자주 하실 생각이세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는 이걸...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할 수 있을까요?"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진출의 야망을 드러냈던 엄현경 씨!
결국, 인턴 MC로 고정 투입이 되면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적당한 선이 어딨어! 걔 그런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에요."
알고 보면, 오랜 무명 시간을 거친 데뷔 11년 차가 된 배우입니다.
엄현경 씨는 ‘해피투게더’의 인턴 MC 발탁 후 친구들에게 질문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 같은 시청자분이 많이 계실 거예요. 남규만 스타일로 인사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나 연예가중계인 줄 알았어."
<녹취> 엄현경(배우) : "노리고 있어요!"
시키면 뭐든지 하는 풋풋한 매력의 인턴 MC 엄현경 씨! 메인 MC 되는 그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연기만큼 치열한 예능 현장에서 온몸을 바쳐 웃음을 주는 배우들 중에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분들 모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이서진(배우) :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받아줍니까?"
좀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배우 이서진 씨! 그가 친숙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건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2012년,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더니,
<녹취> 이서진(배우) : "네가 여기 있는 게 제일 싫어!"
이제는 베테랑 예능인들도 긴장시키는 깔끔한 진행 실력까지 갖추게 됐습니다.
<녹취> 이서진(배우) : "저는 직업이 배우입니다. 대본대로 연기하는 그런 직업을 갖고 있는데 오늘 제가 생방송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건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장점을 한껏 살려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는 이서진 씨.
<녹취> 이서진(배우) : "예능을 욕심부려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제가 한 프로그램들은 다 일상을 담은 거기 때문에 예능을 했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녹취> 라미란(배우) :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배우 라미란 씨가 영화계의 신스틸러에서, 예능 좀 할 줄 아는 만능 언니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방송 7주차를 넘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넘치는 끼와 입담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저는 아직도 배고픕니다. 더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또 우리 여자 예능 부활을 꿈꿔보겠습니다."
KBS 예능! 라미란 씨 덕에 아주 든든합니다.
<녹취> 라미란(배우) : "나 라미란이야! 나 라미란이야!"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매회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라미란 씨!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그냥 무인도에 저 혼자 있고 남자 아이돌들이 우르르 오는 그런 콘셉트였거든요. 조만간 보십시오. 2년 후에 그런 거 만들어집니다."
그 꿈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명품배우 이범수 씨 역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범수 씨.
<녹취> 이범수(배우) : "이게 참 머리가 안 들어간다. 그치? 하나, 둘. 아이 착하다 다을이!"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으아아앙."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어서일까요.
서툴지만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은 아빠와의 48시간에 만족했을까요?
<녹취> 이윤진(이범수 아내) : "소을이 이제 엄마 좋아, 아빠가 좋아?"
<녹취> 이범수(배우) : "아빠라고?"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아빠!!"
<녹취> 이범수(배우) : "내가 해보니까 알겠는데 자기는 오죽했겠어? 평소에?"
육아에 지쳤을 아내의 마음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이범수 씨! 명품배우에 이어 곧 국민 남편으로 등극할 것 같네요.
이렇게 예능을 통해 자신을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배우들이 있는 반면, 토크쇼에서 끼를 펼치는 배우도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앞으로 예능을 자주 하실 생각이세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는 이걸...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할 수 있을까요?"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진출의 야망을 드러냈던 엄현경 씨!
결국, 인턴 MC로 고정 투입이 되면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적당한 선이 어딨어! 걔 그런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에요."
알고 보면, 오랜 무명 시간을 거친 데뷔 11년 차가 된 배우입니다.
엄현경 씨는 ‘해피투게더’의 인턴 MC 발탁 후 친구들에게 질문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 같은 시청자분이 많이 계실 거예요. 남규만 스타일로 인사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나 연예가중계인 줄 알았어."
<녹취> 엄현경(배우) : "노리고 있어요!"
시키면 뭐든지 하는 풋풋한 매력의 인턴 MC 엄현경 씨! 메인 MC 되는 그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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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4 08:33:27
- 수정2016-05-24 0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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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만큼 치열한 예능 현장에서 온몸을 바쳐 웃음을 주는 배우들 중에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분들 모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이서진(배우) :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받아줍니까?"
좀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배우 이서진 씨! 그가 친숙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건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2012년,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더니,
<녹취> 이서진(배우) : "네가 여기 있는 게 제일 싫어!"
이제는 베테랑 예능인들도 긴장시키는 깔끔한 진행 실력까지 갖추게 됐습니다.
<녹취> 이서진(배우) : "저는 직업이 배우입니다. 대본대로 연기하는 그런 직업을 갖고 있는데 오늘 제가 생방송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건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장점을 한껏 살려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는 이서진 씨.
<녹취> 이서진(배우) : "예능을 욕심부려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제가 한 프로그램들은 다 일상을 담은 거기 때문에 예능을 했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녹취> 라미란(배우) :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배우 라미란 씨가 영화계의 신스틸러에서, 예능 좀 할 줄 아는 만능 언니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방송 7주차를 넘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넘치는 끼와 입담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저는 아직도 배고픕니다. 더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또 우리 여자 예능 부활을 꿈꿔보겠습니다."
KBS 예능! 라미란 씨 덕에 아주 든든합니다.
<녹취> 라미란(배우) : "나 라미란이야! 나 라미란이야!"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매회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라미란 씨!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그냥 무인도에 저 혼자 있고 남자 아이돌들이 우르르 오는 그런 콘셉트였거든요. 조만간 보십시오. 2년 후에 그런 거 만들어집니다."
그 꿈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명품배우 이범수 씨 역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범수 씨.
<녹취> 이범수(배우) : "이게 참 머리가 안 들어간다. 그치? 하나, 둘. 아이 착하다 다을이!"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으아아앙."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어서일까요.
서툴지만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은 아빠와의 48시간에 만족했을까요?
<녹취> 이윤진(이범수 아내) : "소을이 이제 엄마 좋아, 아빠가 좋아?"
<녹취> 이범수(배우) : "아빠라고?"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아빠!!"
<녹취> 이범수(배우) : "내가 해보니까 알겠는데 자기는 오죽했겠어? 평소에?"
육아에 지쳤을 아내의 마음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이범수 씨! 명품배우에 이어 곧 국민 남편으로 등극할 것 같네요.
이렇게 예능을 통해 자신을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배우들이 있는 반면, 토크쇼에서 끼를 펼치는 배우도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앞으로 예능을 자주 하실 생각이세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는 이걸...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할 수 있을까요?"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진출의 야망을 드러냈던 엄현경 씨!
결국, 인턴 MC로 고정 투입이 되면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적당한 선이 어딨어! 걔 그런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에요."
알고 보면, 오랜 무명 시간을 거친 데뷔 11년 차가 된 배우입니다.
엄현경 씨는 ‘해피투게더’의 인턴 MC 발탁 후 친구들에게 질문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 같은 시청자분이 많이 계실 거예요. 남규만 스타일로 인사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나 연예가중계인 줄 알았어."
<녹취> 엄현경(배우) : "노리고 있어요!"
시키면 뭐든지 하는 풋풋한 매력의 인턴 MC 엄현경 씨! 메인 MC 되는 그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연기만큼 치열한 예능 현장에서 온몸을 바쳐 웃음을 주는 배우들 중에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분들 모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이서진(배우) :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받아줍니까?"
좀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배우 이서진 씨! 그가 친숙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건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2012년,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더니,
<녹취> 이서진(배우) : "네가 여기 있는 게 제일 싫어!"
이제는 베테랑 예능인들도 긴장시키는 깔끔한 진행 실력까지 갖추게 됐습니다.
<녹취> 이서진(배우) : "저는 직업이 배우입니다. 대본대로 연기하는 그런 직업을 갖고 있는데 오늘 제가 생방송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건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장점을 한껏 살려 빛나는 존재감을 뽐내는 이서진 씨.
<녹취> 이서진(배우) : "예능을 욕심부려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제가 한 프로그램들은 다 일상을 담은 거기 때문에 예능을 했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녹취> 라미란(배우) :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배우 라미란 씨가 영화계의 신스틸러에서, 예능 좀 할 줄 아는 만능 언니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방송 7주차를 넘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넘치는 끼와 입담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저는 아직도 배고픕니다. 더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또 우리 여자 예능 부활을 꿈꿔보겠습니다."
KBS 예능! 라미란 씨 덕에 아주 든든합니다.
<녹취> 라미란(배우) : "나 라미란이야! 나 라미란이야!"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매회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라미란 씨!
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라미란(배우) : "그냥 무인도에 저 혼자 있고 남자 아이돌들이 우르르 오는 그런 콘셉트였거든요. 조만간 보십시오. 2년 후에 그런 거 만들어집니다."
그 꿈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명품배우 이범수 씨 역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범수 씨.
<녹취> 이범수(배우) : "이게 참 머리가 안 들어간다. 그치? 하나, 둘. 아이 착하다 다을이!"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으아아앙."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어서일까요.
서툴지만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은 아빠와의 48시간에 만족했을까요?
<녹취> 이윤진(이범수 아내) : "소을이 이제 엄마 좋아, 아빠가 좋아?"
<녹취> 이범수(배우) : "아빠라고?"
<녹취> 이다을(이범수 아들) : "아빠!!"
<녹취> 이범수(배우) : "내가 해보니까 알겠는데 자기는 오죽했겠어? 평소에?"
육아에 지쳤을 아내의 마음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이범수 씨! 명품배우에 이어 곧 국민 남편으로 등극할 것 같네요.
이렇게 예능을 통해 자신을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배우들이 있는 반면, 토크쇼에서 끼를 펼치는 배우도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앞으로 예능을 자주 하실 생각이세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는 이걸...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할 수 있을까요?"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진출의 야망을 드러냈던 엄현경 씨!
결국, 인턴 MC로 고정 투입이 되면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적당한 선이 어딨어! 걔 그런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에요."
알고 보면, 오랜 무명 시간을 거친 데뷔 11년 차가 된 배우입니다.
엄현경 씨는 ‘해피투게더’의 인턴 MC 발탁 후 친구들에게 질문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엄현경(배우) : "저 같은 시청자분이 많이 계실 거예요. 남규만 스타일로 인사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나 연예가중계인 줄 알았어."
<녹취> 엄현경(배우) : "노리고 있어요!"
시키면 뭐든지 하는 풋풋한 매력의 인턴 MC 엄현경 씨! 메인 MC 되는 그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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