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AU 특별연설 “상생의 동반자”…참전기념식 참석
입력 2016.05.28 (06:06)
수정 2016.05.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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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AU, 아프리카연합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는 상생의 동반자라면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상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아프리카 인재 6천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걸 포함한 '쌍방향 만명 교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맞춤형 새마을운동과 이동형 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 에이드'를 통해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쟁이나 테러 문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면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를 지원했습니다.
또 수단 한빛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고,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85세) : "어깨에 손을 나란히 마주하고 서로 안으며 싸웠던 그 나라가 오늘 아주 큰 나라로 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국가인 우간다로 떠납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AU, 아프리카연합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는 상생의 동반자라면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상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아프리카 인재 6천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걸 포함한 '쌍방향 만명 교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맞춤형 새마을운동과 이동형 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 에이드'를 통해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쟁이나 테러 문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면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를 지원했습니다.
또 수단 한빛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고,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85세) : "어깨에 손을 나란히 마주하고 서로 안으며 싸웠던 그 나라가 오늘 아주 큰 나라로 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국가인 우간다로 떠납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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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AU 특별연설 “상생의 동반자”…참전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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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28 13: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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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AU, 아프리카연합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는 상생의 동반자라면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상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아프리카 인재 6천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걸 포함한 '쌍방향 만명 교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맞춤형 새마을운동과 이동형 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 에이드'를 통해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쟁이나 테러 문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면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를 지원했습니다.
또 수단 한빛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고,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85세) : "어깨에 손을 나란히 마주하고 서로 안으며 싸웠던 그 나라가 오늘 아주 큰 나라로 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국가인 우간다로 떠납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AU, 아프리카연합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는 상생의 동반자라면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또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상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아프리카 인재 6천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걸 포함한 '쌍방향 만명 교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맞춤형 새마을운동과 이동형 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 에이드'를 통해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쟁이나 테러 문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면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를 지원했습니다.
또 수단 한빛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고,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기념식에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멜레세 테세메(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장/85세) : "어깨에 손을 나란히 마주하고 서로 안으며 싸웠던 그 나라가 오늘 아주 큰 나라로 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나흘간의 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국가인 우간다로 떠납니다.
아디스아바바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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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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