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술에 취해 아슬아슬한 곡예운전
입력 2016.05.28 (07:22)
수정 2016.05.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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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주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단속 순찰차를 치고 20분 동안 곡예운전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혈중알코올농도 0.08%의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송락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각, 순찰차 한 대가 검은색 승용차를 쫓습니다.
경찰관이 형광봉을 흔들며 차를 세우려 하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잇따르는 순찰차가 달아나려는 승용차를 앞지르지만 들이받고 다른 길로 달아납니다.
아예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중앙선을 넘기도 합니다.
결국, 순찰차 한 대가 승용차를 바깥 차선으로 몰아붙입니다.
20분이 넘는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 32살 김 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차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심 대로에서 추격전을 벌인 겁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왜 도망갔느냐 그랬더니 몰랐다고 주장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순찰차가 사이렌 키고 쫓아가고 그러는데도..."
경찰은 김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단속 순찰차를 치고 20분 동안 곡예운전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혈중알코올농도 0.08%의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송락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각, 순찰차 한 대가 검은색 승용차를 쫓습니다.
경찰관이 형광봉을 흔들며 차를 세우려 하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잇따르는 순찰차가 달아나려는 승용차를 앞지르지만 들이받고 다른 길로 달아납니다.
아예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중앙선을 넘기도 합니다.
결국, 순찰차 한 대가 승용차를 바깥 차선으로 몰아붙입니다.
20분이 넘는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 32살 김 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차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심 대로에서 추격전을 벌인 겁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왜 도망갔느냐 그랬더니 몰랐다고 주장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순찰차가 사이렌 키고 쫓아가고 그러는데도..."
경찰은 김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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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 술에 취해 아슬아슬한 곡예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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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07:37:49
- 수정2016-05-28 13:52:24

<앵커 멘트>
음주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단속 순찰차를 치고 20분 동안 곡예운전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혈중알코올농도 0.08%의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송락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각, 순찰차 한 대가 검은색 승용차를 쫓습니다.
경찰관이 형광봉을 흔들며 차를 세우려 하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잇따르는 순찰차가 달아나려는 승용차를 앞지르지만 들이받고 다른 길로 달아납니다.
아예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중앙선을 넘기도 합니다.
결국, 순찰차 한 대가 승용차를 바깥 차선으로 몰아붙입니다.
20분이 넘는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 32살 김 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차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심 대로에서 추격전을 벌인 겁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왜 도망갔느냐 그랬더니 몰랐다고 주장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순찰차가 사이렌 키고 쫓아가고 그러는데도..."
경찰은 김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단속 순찰차를 치고 20분 동안 곡예운전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혈중알코올농도 0.08%의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송락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각, 순찰차 한 대가 검은색 승용차를 쫓습니다.
경찰관이 형광봉을 흔들며 차를 세우려 하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잇따르는 순찰차가 달아나려는 승용차를 앞지르지만 들이받고 다른 길로 달아납니다.
아예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중앙선을 넘기도 합니다.
결국, 순찰차 한 대가 승용차를 바깥 차선으로 몰아붙입니다.
20분이 넘는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 끝에 붙잡힌 운전자 32살 김 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1%,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차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심 대로에서 추격전을 벌인 겁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왜 도망갔느냐 그랬더니 몰랐다고 주장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순찰차가 사이렌 키고 쫓아가고 그러는데도..."
경찰은 김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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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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