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배우 조니 뎁에 아내 ‘접근 금지명령’
입력 2016.05.28 (09:28)
수정 2016.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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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유명한 배우 조니 뎁(53)에게 아내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7일 가정 폭력 혐의로 이날 피소된 뎁에게 재판의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아내인 앰버 허드(30)에게 연락도 하지 말고 허드의 곁에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허드는 23일엔 법원에 이혼 소송을 먼저 냈다. 그는 뎁에게 이혼과 함께 생활비 보조를 요청했지만, 뎁은 이틀 후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일 뎁에게 맞은 사진을 재판부에 제출한 허드는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른 남편이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고 증언했다.
또 머리카락을 잡고 반복적으로 얼굴을 쳤다고 덧붙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7일 가정 폭력 혐의로 이날 피소된 뎁에게 재판의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아내인 앰버 허드(30)에게 연락도 하지 말고 허드의 곁에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허드는 23일엔 법원에 이혼 소송을 먼저 냈다. 그는 뎁에게 이혼과 함께 생활비 보조를 요청했지만, 뎁은 이틀 후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일 뎁에게 맞은 사진을 재판부에 제출한 허드는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른 남편이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고 증언했다.
또 머리카락을 잡고 반복적으로 얼굴을 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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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폭력’ 배우 조니 뎁에 아내 ‘접근 금지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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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8 09:28:55
- 수정2016-05-28 10:32:19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유명한 배우 조니 뎁(53)에게 아내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7일 가정 폭력 혐의로 이날 피소된 뎁에게 재판의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아내인 앰버 허드(30)에게 연락도 하지 말고 허드의 곁에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허드는 23일엔 법원에 이혼 소송을 먼저 냈다. 그는 뎁에게 이혼과 함께 생활비 보조를 요청했지만, 뎁은 이틀 후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일 뎁에게 맞은 사진을 재판부에 제출한 허드는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른 남편이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고 증언했다.
또 머리카락을 잡고 반복적으로 얼굴을 쳤다고 덧붙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7일 가정 폭력 혐의로 이날 피소된 뎁에게 재판의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아내인 앰버 허드(30)에게 연락도 하지 말고 허드의 곁에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허드는 23일엔 법원에 이혼 소송을 먼저 냈다. 그는 뎁에게 이혼과 함께 생활비 보조를 요청했지만, 뎁은 이틀 후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일 뎁에게 맞은 사진을 재판부에 제출한 허드는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른 남편이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고 증언했다.
또 머리카락을 잡고 반복적으로 얼굴을 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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