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퍼드 데뷔골’ 잉글랜드축구, 호주 격파
입력 2016.05.28 (09:29)
수정 2016.05.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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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의 A매치 데뷔골을 앞세워 친선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는 오늘(28일)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호주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래시퍼드와 웨인 루니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23일 터키를 2대 1로 꺾은 데 이어 이날 승리로 평가전 2연승을 달리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래시퍼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잉글랜드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로 18살 208일이 된 래시퍼드보다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잉글랜드 대표 선수는 루니(17살 317일)와 마이클 오언(18살 164일) 둘 뿐이다.
선발 출전한 래시퍼드는 라힘 스털링이 호주 페널티박스 우측 안을 파고든 뒤 크로스한 공이 굴절되자 골문 대각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대 0으로 앞서간 잉글랜드는 후반 10분에는 루니가 교체 투입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수비수 자책골로 1골을 헌납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지키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는 아일랜드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오늘(28일)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호주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래시퍼드와 웨인 루니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23일 터키를 2대 1로 꺾은 데 이어 이날 승리로 평가전 2연승을 달리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래시퍼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잉글랜드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로 18살 208일이 된 래시퍼드보다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잉글랜드 대표 선수는 루니(17살 317일)와 마이클 오언(18살 164일) 둘 뿐이다.
선발 출전한 래시퍼드는 라힘 스털링이 호주 페널티박스 우측 안을 파고든 뒤 크로스한 공이 굴절되자 골문 대각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대 0으로 앞서간 잉글랜드는 후반 10분에는 루니가 교체 투입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수비수 자책골로 1골을 헌납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지키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는 아일랜드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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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시퍼드 데뷔골’ 잉글랜드축구, 호주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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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28 10:54:25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의 A매치 데뷔골을 앞세워 친선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는 오늘(28일)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호주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래시퍼드와 웨인 루니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23일 터키를 2대 1로 꺾은 데 이어 이날 승리로 평가전 2연승을 달리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래시퍼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잉글랜드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로 18살 208일이 된 래시퍼드보다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잉글랜드 대표 선수는 루니(17살 317일)와 마이클 오언(18살 164일) 둘 뿐이다.
선발 출전한 래시퍼드는 라힘 스털링이 호주 페널티박스 우측 안을 파고든 뒤 크로스한 공이 굴절되자 골문 대각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대 0으로 앞서간 잉글랜드는 후반 10분에는 루니가 교체 투입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수비수 자책골로 1골을 헌납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지키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는 아일랜드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오늘(28일)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호주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래시퍼드와 웨인 루니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23일 터키를 2대 1로 꺾은 데 이어 이날 승리로 평가전 2연승을 달리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래시퍼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잉글랜드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로 18살 208일이 된 래시퍼드보다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잉글랜드 대표 선수는 루니(17살 317일)와 마이클 오언(18살 164일) 둘 뿐이다.
선발 출전한 래시퍼드는 라힘 스털링이 호주 페널티박스 우측 안을 파고든 뒤 크로스한 공이 굴절되자 골문 대각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대 0으로 앞서간 잉글랜드는 후반 10분에는 루니가 교체 투입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수비수 자책골로 1골을 헌납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지키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는 아일랜드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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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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