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조영남, 대작 논란 이후 첫 공식 행사

입력 2016.05.30 (08:25) 수정 2016.05.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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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조영남 씨가 대작 논란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 가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배우 이상윤, 김하늘 씨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 씨가 안재욱 씨에게 이별을 통보했는데요.

상태 미정 커플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림 대작 논란이 불거진 뒤, 두문불출했던 가수 조영남 씨가 지난 주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 무대에 선 것인데요. 윤형주 김세환 씨 모습이 보이죠.

조영남 씨는, “어른들이 화투를 가지고 놀면 안 된다고 했는데, 너무 오래 화투를 가지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심경을 전했습니다.

공연 도중에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 조영남 씨.

콘서트를 마친 뒤, 조영남 씨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 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녹취> 조영남 소속사 관계자 : "저희만의 공연이 아니고 쎄시봉 전체 50년 넘게 쌓아온 우정이 있는 공연이니까 참 어려운 발걸음을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일주일 안으로 기자회견 준비를 할 테니까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형님이 너무 힘들어 해서요."

한편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후 대작 사건의 당사자인 조영남 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상윤 씨와 김하늘 씨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출연을 확정 지은 두 사람!

김하늘 씨는 부사무장 승무원이자 5학년 딸을 둔 엄마 최수아 역할을 맡았는데요.

단란한 가정생활을 하는 서도우 역할의 이상윤 씨와 김하늘 씨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낼 드라마 ‘공항 가는 길’.

특히 김하늘 씨는 지난 3월 결혼 이후 첫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7월 중에 촬영을 시작해 9월 방송 예정입니다.

사별과 이혼으로 홀로 된 남녀의 재혼 로맨스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아이가 다섯’!

<녹취> 박혜숙(오미숙 역) : "안 대리는 우리 큰 애랑 딱 연애만 하고 싶다는 말인데 우리 큰 애도 안 대리 생각을 알고 있어요?"

그간 주변 사람들의 등살에도 꿋꿋하게 버텨왔던 미정! 하지만 캔디 같은 그녀도 현실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팀장님, 우리 여기까지 해요."

그리고 이직까지 준비하며 상태의 곁에서 사라질 준비를 하는 미정.

상태는 오랜 고민 끝에 미정의 이별 통보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데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우리... 결혼합시다."

아이 다섯과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고백을 하는 상태!

드디어 행복해지려나~싶지만 상태와 미정의 재혼을 주변에서 가만 보고 있을 리 없죠!

재혼을 결심한 상태와 마음이 흔들리는 미정!

모든 사람들이 말리는 이들의 힘겨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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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조영남, 대작 논란 이후 첫 공식 행사
    • 입력 2016-05-30 08:30:59
    • 수정2016-05-30 0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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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 씨가 대작 논란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올 가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배우 이상윤, 김하늘 씨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 씨가 안재욱 씨에게 이별을 통보했는데요.

상태 미정 커플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림 대작 논란이 불거진 뒤, 두문불출했던 가수 조영남 씨가 지난 주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 무대에 선 것인데요. 윤형주 김세환 씨 모습이 보이죠.

조영남 씨는, “어른들이 화투를 가지고 놀면 안 된다고 했는데, 너무 오래 화투를 가지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심경을 전했습니다.

공연 도중에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 조영남 씨.

콘서트를 마친 뒤, 조영남 씨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 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녹취> 조영남 소속사 관계자 : "저희만의 공연이 아니고 쎄시봉 전체 50년 넘게 쌓아온 우정이 있는 공연이니까 참 어려운 발걸음을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일주일 안으로 기자회견 준비를 할 테니까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형님이 너무 힘들어 해서요."

한편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후 대작 사건의 당사자인 조영남 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상윤 씨와 김하늘 씨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출연을 확정 지은 두 사람!

김하늘 씨는 부사무장 승무원이자 5학년 딸을 둔 엄마 최수아 역할을 맡았는데요.

단란한 가정생활을 하는 서도우 역할의 이상윤 씨와 김하늘 씨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낼 드라마 ‘공항 가는 길’.

특히 김하늘 씨는 지난 3월 결혼 이후 첫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7월 중에 촬영을 시작해 9월 방송 예정입니다.

사별과 이혼으로 홀로 된 남녀의 재혼 로맨스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아이가 다섯’!

<녹취> 박혜숙(오미숙 역) : "안 대리는 우리 큰 애랑 딱 연애만 하고 싶다는 말인데 우리 큰 애도 안 대리 생각을 알고 있어요?"

그간 주변 사람들의 등살에도 꿋꿋하게 버텨왔던 미정! 하지만 캔디 같은 그녀도 현실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팀장님, 우리 여기까지 해요."

그리고 이직까지 준비하며 상태의 곁에서 사라질 준비를 하는 미정.

상태는 오랜 고민 끝에 미정의 이별 통보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데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우리... 결혼합시다."

아이 다섯과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고백을 하는 상태!

드디어 행복해지려나~싶지만 상태와 미정의 재혼을 주변에서 가만 보고 있을 리 없죠!

재혼을 결심한 상태와 마음이 흔들리는 미정!

모든 사람들이 말리는 이들의 힘겨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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