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6.01 (21:00) 수정 2016.06.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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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메시지’ 전달…시진핑, 냉정·자제 강조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김정은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시 주석이 '냉정과 자제'를 당부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은 대북 압박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검찰, 아우디·폭스바겐 950여 대 ‘압수’

검찰이 배출 가스 문제와 관련해, 막 수입된 독일산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9백 50여 대를 압수했습니다. 환경 인증 없이 수입됐거나 유해 가스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40년 넘은 화력발전소 폐쇄 추진

미세먼지 대책을 고심 중인 정부가 40년 넘은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만들어낸 2차 미세먼지 대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4명 사망·10명 부상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좁은 지하에서 작업하면서 안전 관리는 극히 부실했습니다.

“2인 1조 근무 애초 불가능”…스크린도어 대책 ‘재탕’

19살 청년의 생명을 앗아간 스크린도어 정비는 애당초 2인 1조 근무가 불가능한 것으로 KBS 현장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안전 조차 외주로 떠넘겼다는 지적에도 서울메트로 측은 재탕 대책만 내놨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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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01 15:03:35
    • 수정2016-06-01 21:15:03
    뉴스 9
‘김정은 메시지’ 전달…시진핑, 냉정·자제 강조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김정은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시 주석이 '냉정과 자제'를 당부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은 대북 압박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검찰, 아우디·폭스바겐 950여 대 ‘압수’

검찰이 배출 가스 문제와 관련해, 막 수입된 독일산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9백 50여 대를 압수했습니다. 환경 인증 없이 수입됐거나 유해 가스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40년 넘은 화력발전소 폐쇄 추진

미세먼지 대책을 고심 중인 정부가 40년 넘은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만들어낸 2차 미세먼지 대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4명 사망·10명 부상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좁은 지하에서 작업하면서 안전 관리는 극히 부실했습니다.

“2인 1조 근무 애초 불가능”…스크린도어 대책 ‘재탕’

19살 청년의 생명을 앗아간 스크린도어 정비는 애당초 2인 1조 근무가 불가능한 것으로 KBS 현장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안전 조차 외주로 떠넘겼다는 지적에도 서울메트로 측은 재탕 대책만 내놨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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