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손으로 느끼는 초상화

입력 2016.06.01 (20:51) 수정 2016.06.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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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촘촘히 박힌 나사못을 손끝으로 느끼며 미소를 짓는 남자!

자신의 초상화를 촉감으로 감상하는 중입니다.

<녹취> "제 코가 이렇게 클리가요. 수염은 마음에 들어요, 정말 좋아요"

예술가, '앤드류 마이어스'가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그림인데요.

수 천 개의 나사못의 높낮이를 달리해 인물들의 표정과 생김새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신의 초상화를 처음 접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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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손으로 느끼는 초상화
    • 입력 2016-06-01 20:51:12
    • 수정2016-06-01 21:12:43
    글로벌24
<리포트>

촘촘히 박힌 나사못을 손끝으로 느끼며 미소를 짓는 남자!

자신의 초상화를 촉감으로 감상하는 중입니다.

<녹취> "제 코가 이렇게 클리가요. 수염은 마음에 들어요, 정말 좋아요"

예술가, '앤드류 마이어스'가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그림인데요.

수 천 개의 나사못의 높낮이를 달리해 인물들의 표정과 생김새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신의 초상화를 처음 접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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