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1점대 복귀

입력 2016.06.01 (21:55) 수정 2016.06.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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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 1점대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이 프레슬리를 공 세 개로 잡아냅니다.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밀워키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10대 3 완승에 디딤돌을 놓으며 평균자책점도 1.95까지 낮췄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방망이가 침묵했지만 수비에선 빛났습니다.

3회말 빠른 판단으로 홈 송구를 뿌려 이치로를 협살로 잡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르비아의 주장 이바노비치가 앉아서도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킵니다.

세르비아는 후반 밀루노비치와 타디치의 연속골로 이스라엘을 3대 1로 제치고 A매치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서 비로 경기가 중단되자 조코비치가 관중의 우산을 빌립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짜증을 낸 다른 선수들과 달리 유쾌하게 웃어 넘기는 모습도 세계 최고다웠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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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1이닝 무실점…평균자책점 1점대 복귀
    • 입력 2016-06-01 22:16:08
    • 수정2016-06-01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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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 1점대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7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이 프레슬리를 공 세 개로 잡아냅니다.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밀워키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10대 3 완승에 디딤돌을 놓으며 평균자책점도 1.95까지 낮췄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방망이가 침묵했지만 수비에선 빛났습니다. 3회말 빠른 판단으로 홈 송구를 뿌려 이치로를 협살로 잡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르비아의 주장 이바노비치가 앉아서도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킵니다. 세르비아는 후반 밀루노비치와 타디치의 연속골로 이스라엘을 3대 1로 제치고 A매치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서 비로 경기가 중단되자 조코비치가 관중의 우산을 빌립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짜증을 낸 다른 선수들과 달리 유쾌하게 웃어 넘기는 모습도 세계 최고다웠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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