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또 용암 분출…“일주일째 흘러내려”

입력 2016.06.02 (00:09) 수정 2016.06.0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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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불의 고리 뿐만이 아닌데요.

하와이 활화산의 용암도 일주일째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시뻘건 용암이 산등성이를 따라 강줄기처럼 뻗어 흐릅니다.

섭씨 1,100도, 산 밑에는 펄펄 끓는 용암이 불의 호수를 이뤘습니다.

34년째 활동 중인 이 화산은 용암이 흐르고 굳기를 반복해 검은 주름 같은 독특한 지형을 형성했는데요.

최근 일주일 사이 다시 격렬하게 분출하기 시작해 화산 지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엔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인데요.

불줄기를 뿜어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이 화산을 10여 년 동안 관측한 미 항공우주국은 마치 호흡을 하듯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분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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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01 23:22:04
    • 수정2016-06-02 0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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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불의 고리 뿐만이 아닌데요.

하와이 활화산의 용암도 일주일째 강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시뻘건 용암이 산등성이를 따라 강줄기처럼 뻗어 흐릅니다.

섭씨 1,100도, 산 밑에는 펄펄 끓는 용암이 불의 호수를 이뤘습니다.

34년째 활동 중인 이 화산은 용암이 흐르고 굳기를 반복해 검은 주름 같은 독특한 지형을 형성했는데요.

최근 일주일 사이 다시 격렬하게 분출하기 시작해 화산 지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엔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인데요.

불줄기를 뿜어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이 화산을 10여 년 동안 관측한 미 항공우주국은 마치 호흡을 하듯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분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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