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에 카약 대서양 횡단 도전

입력 2016.06.03 (12:45) 수정 2016.06.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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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 69살의 폴란드 출신 노인이 혼자서 카약으로 대서양 횡단 도전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1946년생인 폴란드 출신 탐험가 알렉산데르 도바 씨….

1인승 카약을 타고 대서양 횡단 도전에 나서자 팬들이 응원을 보냅니다.

도바 씨는 지난해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꼽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도전을 시작한 후 9월쯤 포르투갈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칠순 파티를 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바 씨는 이미 두 차례 대서양 횡단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0월 처음으로 가장 짧은 대서양 루트인 세네갈 다카르에서 브라질 아카라우를 4개월 만에 건넜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어려운 대서양 횡단 여정이 될 것 같지만 도전에는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도바 씨는 말하는데요.

지금까지 1인승 카약으로 총 96,000Km를 다닌 그는 올해 10만Km 기록을 무사히 달성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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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순에 카약 대서양 횡단 도전
    • 입력 2016-06-03 13:04:08
    • 수정2016-06-03 13:11:07
    뉴스 12
<앵커 멘트>

만 69살의 폴란드 출신 노인이 혼자서 카약으로 대서양 횡단 도전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1946년생인 폴란드 출신 탐험가 알렉산데르 도바 씨….

1인승 카약을 타고 대서양 횡단 도전에 나서자 팬들이 응원을 보냅니다.

도바 씨는 지난해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꼽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도전을 시작한 후 9월쯤 포르투갈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칠순 파티를 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바 씨는 이미 두 차례 대서양 횡단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0월 처음으로 가장 짧은 대서양 루트인 세네갈 다카르에서 브라질 아카라우를 4개월 만에 건넜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어려운 대서양 횡단 여정이 될 것 같지만 도전에는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도바 씨는 말하는데요.

지금까지 1인승 카약으로 총 96,000Km를 다닌 그는 올해 10만Km 기록을 무사히 달성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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