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의 거부하면 물리적 대응”…정부 “유감”

입력 2016.06.03 (17:02) 수정 2016.06.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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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군사회담 제의 등을 거부할 경우 무지비한 물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긴장 완화를 위한 제의를 무모한 군사적 망동으로 거부해 나선다면 남한 당국에 가해지는 대응은 무자비한 물리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그동안 북한의 대화 주장이 진정성 없는 선전 공세였음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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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제의 거부하면 물리적 대응”…정부 “유감”
    • 입력 2016-06-03 17:08:00
    • 수정2016-06-03 1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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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군사회담 제의 등을 거부할 경우 무지비한 물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긴장 완화를 위한 제의를 무모한 군사적 망동으로 거부해 나선다면 남한 당국에 가해지는 대응은 무자비한 물리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그동안 북한의 대화 주장이 진정성 없는 선전 공세였음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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