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 있는 아파트’ 왕복 1억원짜리 항공권 등장

입력 2016.06.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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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요금이 1억 원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이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에티하드항공은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을 오가는 11만 1천 호주 달러(5만 5천 파운드·9천600만 원) 짜리 왕복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데일리 메일 호주판이 3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이었던 미국 뉴욕과 인도 뭄바이 간 10만 5천 호주달러(5만 2천 파운드·9천만 원)보다 6천 호주 달러 비싼 셈이다.

'하늘에 떠 있는 아파트'로 이름 붙여진 이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에어버스 A380의 11.6㎡ 공간에 거실과 침실, 욕실이 마련된 독립적인 공간이 제공된다. '하늘의 펜트하우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시설이다. 이 공간에는 전담 승무원과 요리사가 배치되고 거실에는 TV, 가죽 소파, 접이식 식탁이 마련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 구매자가 이용할 수 있는 거실 (사진=에티하드 항공)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 구매자가 이용할 수 있는 거실 (사진=에티하드 항공)


탑승객의 주문을 받아 제공하는 기내 식사(사진=에티하드 항공)탑승객의 주문을 받아 제공하는 기내 식사(사진=에티하드 항공)


또 침실과 욕실에도 TV,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인터넷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업용 비행기에서 승객에게 개인적으로 3개의 공간의 제공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에티하드 항공기 안 침실 (사진=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 항공기 안 침실 (사진=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항공 측은 편안함과 오락 등 기내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티하드 항공 측은 특히 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은 전용 승용차를 이용해 공항으로 모셔오는 것부터 시작해 전용 라운지 이용, 간편한 탑승 절차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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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떠 있는 아파트’ 왕복 1억원짜리 항공권 등장
    • 입력 2016-06-03 18:01:13
    취재K
왕복 요금이 1억 원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이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에티하드항공은 영국 런던과 호주 멜버른을 오가는 11만 1천 호주 달러(5만 5천 파운드·9천600만 원) 짜리 왕복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데일리 메일 호주판이 3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이었던 미국 뉴욕과 인도 뭄바이 간 10만 5천 호주달러(5만 2천 파운드·9천만 원)보다 6천 호주 달러 비싼 셈이다.

'하늘에 떠 있는 아파트'로 이름 붙여진 이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에어버스 A380의 11.6㎡ 공간에 거실과 침실, 욕실이 마련된 독립적인 공간이 제공된다. '하늘의 펜트하우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시설이다. 이 공간에는 전담 승무원과 요리사가 배치되고 거실에는 TV, 가죽 소파, 접이식 식탁이 마련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 구매자가 이용할 수 있는 거실 (사진=에티하드 항공)

탑승객의 주문을 받아 제공하는 기내 식사(사진=에티하드 항공)

또 침실과 욕실에도 TV,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인터넷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업용 비행기에서 승객에게 개인적으로 3개의 공간의 제공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에티하드 항공기 안 침실 (사진=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항공 측은 편안함과 오락 등 기내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티하드 항공 측은 특히 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은 전용 승용차를 이용해 공항으로 모셔오는 것부터 시작해 전용 라운지 이용, 간편한 탑승 절차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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