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익 성향 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부정할 목적으로 각종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우 교과서 확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는 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데시코 액션', '위안부의 진실 국민행동' 등 일본 단체와, 미국 단체인 '일본 재생을 위한 연구그룹' 등이 위안부 관련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새역모는 국민행동 등이 일본인 군위안부 33명의 증언집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새역모는 그러면서 군위안부 제도가 적법했으며, 그들의 행동에 제약은 있었지만 일정한 자유가 있었고 높은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새역모는 또 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는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8개국 시민단체가 지난달 31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 2천700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극우 교과서 확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는 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데시코 액션', '위안부의 진실 국민행동' 등 일본 단체와, 미국 단체인 '일본 재생을 위한 연구그룹' 등이 위안부 관련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새역모는 국민행동 등이 일본인 군위안부 33명의 증언집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새역모는 그러면서 군위안부 제도가 적법했으며, 그들의 행동에 제약은 있었지만 일정한 자유가 있었고 높은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새역모는 또 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는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8개국 시민단체가 지난달 31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 2천700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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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우익단체 “위안부 자료 세계유산 맞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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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4 00:38:04
일본의 우익 성향 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부정할 목적으로 각종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우 교과서 확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는 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데시코 액션', '위안부의 진실 국민행동' 등 일본 단체와, 미국 단체인 '일본 재생을 위한 연구그룹' 등이 위안부 관련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새역모는 국민행동 등이 일본인 군위안부 33명의 증언집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새역모는 그러면서 군위안부 제도가 적법했으며, 그들의 행동에 제약은 있었지만 일정한 자유가 있었고 높은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새역모는 또 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는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8개국 시민단체가 지난달 31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 2천700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극우 교과서 확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는 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나데시코 액션', '위안부의 진실 국민행동' 등 일본 단체와, 미국 단체인 '일본 재생을 위한 연구그룹' 등이 위안부 관련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새역모는 국민행동 등이 일본인 군위안부 33명의 증언집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새역모는 그러면서 군위안부 제도가 적법했으며, 그들의 행동에 제약은 있었지만 일정한 자유가 있었고 높은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새역모는 또 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는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8개국 시민단체가 지난달 31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 2천700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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