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야당 꼼수협상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입력 2016.06.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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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야당이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총선의 민의는 국회의 협치였는데, 야3당은 밀실합의까지하며 수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다"며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지금껏 상임위 성격상 여당이 맡아 온 상임위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원 구성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국회가 힘겨운 민생과 시급한 경제 현안마저 외면하고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해 야당의 전향적인 변화를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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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야당 꼼수협상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 입력 2016-06-04 11:58:07
    정치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야당이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총선의 민의는 국회의 협치였는데, 야3당은 밀실합의까지하며 수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다"며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지금껏 상임위 성격상 여당이 맡아 온 상임위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원 구성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국회가 힘겨운 민생과 시급한 경제 현안마저 외면하고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해 야당의 전향적인 변화를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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