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 국회의장단 선출 법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원 구성 협상의 파행 원인을 서로 상대에게 돌리며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총선의 민의는 국회의 협치였는데, 야3당은 밀실합의까지하며 수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다"며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지금껏 상임위 성격상 여당이 맡아 온 상임위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논평에서 "정상적인 원 구성을 마치고, 7일 예정된 임시회가 일하는 국회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당장에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잘 나가던 개원 협상이 왜 중단됐는지 새누리당이 왜 갑자기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혹시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총선의 민의는 국회의 협치였는데, 야3당은 밀실합의까지하며 수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다"며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지금껏 상임위 성격상 여당이 맡아 온 상임위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논평에서 "정상적인 원 구성을 마치고, 7일 예정된 임시회가 일하는 국회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당장에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잘 나가던 개원 협상이 왜 중단됐는지 새누리당이 왜 갑자기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혹시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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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구성 협상 놓고 공방…7일 의장단 선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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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4 20:22:01
20대 국회의 국회의장단 선출 법정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원 구성 협상의 파행 원인을 서로 상대에게 돌리며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총선의 민의는 국회의 협치였는데, 야3당은 밀실합의까지하며 수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다"며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지금껏 상임위 성격상 여당이 맡아 온 상임위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논평에서 "정상적인 원 구성을 마치고, 7일 예정된 임시회가 일하는 국회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당장에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잘 나가던 개원 협상이 왜 중단됐는지 새누리당이 왜 갑자기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혹시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총선의 민의는 국회의 협치였는데, 야3당은 밀실합의까지하며 수의 횡포만 보여주고 있다"며 "꼼수 협상을 포기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특히 "지금껏 상임위 성격상 여당이 맡아 온 상임위까지 갖겠다는 야당의 태도는 협상용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4일(오늘) 서면논평에서 "정상적인 원 구성을 마치고, 7일 예정된 임시회가 일하는 국회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당장에라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잘 나가던 개원 협상이 왜 중단됐는지 새누리당이 왜 갑자기 대화를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혹시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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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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