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the player...
한·미·일 3국 국방 장관이 1년 만에 한 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입니다.
세 나라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대북 제재 이행을 다짐하고 북한이 분명한 핵 포기 의사를 밝히기 전에는 섣불리 대화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대북 제재와 압박을 빈틈 없이 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국 장관은 다음 달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시작으로, '군사 정보 공유'를 늘리는 등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진 한 중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중국측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쑨젠궈 중국 부총참모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역내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비핵화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안보와 국익의 관점에서 사드 배치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입니다.
세 나라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대북 제재 이행을 다짐하고 북한이 분명한 핵 포기 의사를 밝히기 전에는 섣불리 대화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대북 제재와 압박을 빈틈 없이 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국 장관은 다음 달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시작으로, '군사 정보 공유'를 늘리는 등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진 한 중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중국측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쑨젠궈 중국 부총참모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역내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비핵화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안보와 국익의 관점에서 사드 배치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일 국방장관 “대북 제재 철저 이행”
-
- 입력 2016-06-04 21:45:40

한·미·일 3국 국방 장관이 1년 만에 한 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입니다.
세 나라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대북 제재 이행을 다짐하고 북한이 분명한 핵 포기 의사를 밝히기 전에는 섣불리 대화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대북 제재와 압박을 빈틈 없이 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국 장관은 다음 달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시작으로, '군사 정보 공유'를 늘리는 등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진 한 중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중국측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쑨젠궈 중국 부총참모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역내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비핵화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안보와 국익의 관점에서 사드 배치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입니다.
세 나라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대북 제재 이행을 다짐하고 북한이 분명한 핵 포기 의사를 밝히기 전에는 섣불리 대화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대북 제재와 압박을 빈틈 없이 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국 장관은 다음 달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시작으로, '군사 정보 공유'를 늘리는 등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진 한 중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중국측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쑨젠궈 중국 부총참모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역내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비핵화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 안보와 국익의 관점에서 사드 배치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장덕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