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고속도로 주요 구간 정체

입력 2016.06.06 (19:11) 수정 2016.06.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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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충일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4시 쯤 절정에 달했던 정체는 지금은 다소 풀렸지만 여전히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자 현충일인 오늘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상행선 주요 도로의 정체가 특히 심한데요.

구간별 상황을 고속도로 CCTV 화면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서울 방향인데,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입니다.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사이 등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문막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 등 40㎞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20분 대전에서는 1시간 5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 정도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11시에서 자정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수도권으로 들어올 49만대 가운데 지금까지 귀경한 차량은 32만대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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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날…고속도로 주요 구간 정체
    • 입력 2016-06-06 19:13:03
    • 수정2016-06-06 1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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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충일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황정호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4시 쯤 절정에 달했던 정체는 지금은 다소 풀렸지만 여전히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자 현충일인 오늘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상행선 주요 도로의 정체가 특히 심한데요.

구간별 상황을 고속도로 CCTV 화면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서울 방향인데,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입니다.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사이 등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문막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 등 40㎞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20분 대전에서는 1시간 5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 정도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11시에서 자정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수도권으로 들어올 49만대 가운데 지금까지 귀경한 차량은 32만대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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