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9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 ‘쾅!’

입력 2016.06.06 (21:57) 수정 2016.06.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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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무려 19경기 만에 솔로포를 쏘아올려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템파베이와 1대 1로 팽팽하던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의 방망이가 불을 뿜습니다.

강력한 타구가 왼쪽 2층 관중석 난간을맞고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무려 23일, 19경기 만에 터진 한점 홈런이었습니다.

박병호는 이번 시즌 10호 홈런으로 한국 메이저리거로서는 4번째로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반칙과 퇴장이 난무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던 멕시코와 우루과이.

1대1 동점 상황에서 멕시코의 백전노장 마르케스가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추가 시간, 멕시코는 이레라의 헤딩 쐐기골까지 터져 36번의 반칙이 난무한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베네수엘라는 10명이 싸운 자메이카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코비치가 앤디 머리를 상대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씩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의 가드 그린이 원맨쇼를 펼칩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의 3점 쐐기 슛으로 클리블랜드를 110대 77로 크게 격파하며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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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19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 ‘쾅!’
    • 입력 2016-06-06 22:10:53
    • 수정2016-06-07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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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무려 19경기 만에 솔로포를 쏘아올려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템파베이와 1대 1로 팽팽하던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의 방망이가 불을 뿜습니다. 강력한 타구가 왼쪽 2층 관중석 난간을맞고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이어집니다. 무려 23일, 19경기 만에 터진 한점 홈런이었습니다. 박병호는 이번 시즌 10호 홈런으로 한국 메이저리거로서는 4번째로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반칙과 퇴장이 난무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던 멕시코와 우루과이. 1대1 동점 상황에서 멕시코의 백전노장 마르케스가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추가 시간, 멕시코는 이레라의 헤딩 쐐기골까지 터져 36번의 반칙이 난무한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베네수엘라는 10명이 싸운 자메이카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코비치가 앤디 머리를 상대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씩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의 가드 그린이 원맨쇼를 펼칩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의 3점 쐐기 슛으로 클리블랜드를 110대 77로 크게 격파하며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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