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맹수에 등을 보이지 마!’

입력 2016.06.07 (20:46) 수정 2016.06.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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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물원 우리 속의 사자가 숨겨있던 야생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동물원입니다.

우비를 입은 두살배기가 풀밭에 엎드려있는 사자를 구경 중인데요.

아기가 뒤로 돌아선 찰나! 사자가 먹잇감을 사냥하듯 아이에게로 달려듭니다.

180kg이 넘는 사자는 가로막은 유리창에 '쿵' 부딪히고 마는데요.

아기는 갑자기 다가온 사자에 많이 놀란 듯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답니다.

"맹수들은 등을 보인 상대를 먹잇감으로 인식한다"

동물원에서도 함부로 맹수한테 뒤를 보이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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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맹수에 등을 보이지 마!’
    • 입력 2016-06-07 20:54:52
    • 수정2016-06-07 21:23:21
    글로벌24
<앵커 멘트>

동물원 우리 속의 사자가 숨겨있던 야생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동물원입니다.

우비를 입은 두살배기가 풀밭에 엎드려있는 사자를 구경 중인데요.

아기가 뒤로 돌아선 찰나! 사자가 먹잇감을 사냥하듯 아이에게로 달려듭니다.

180kg이 넘는 사자는 가로막은 유리창에 '쿵' 부딪히고 마는데요.

아기는 갑자기 다가온 사자에 많이 놀란 듯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답니다.

"맹수들은 등을 보인 상대를 먹잇감으로 인식한다"

동물원에서도 함부로 맹수한테 뒤를 보이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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