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승마 학교·리피자너 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입력 2016.06.08 (12:46) 수정 2016.06.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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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승마학교와 리피자너 말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리포트>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호프부르크 왕궁 안쪽에 위치한 스페인 승마학교.

순수 승마 기술만을 전수하는 세계 유일의 학교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내 승마장을 갖춘 곳입니다.

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리피자너도 유명합니다.

이 종은 대부분 회색인데, 스페인 승마학교에선 적갈색도 볼 수 있습니다.

리피자너는 목과 다리는 짧은 편이지만 근육질이고 무엇보다 영리해서 승마 기술을 전수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43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승마학교와 리피자너 말이 이번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는데요.

이 소식을 아는지, 새끼 말들은 옆발차기까지 선보이며 신나서 뛰어다닙니다.

오스트리아는 임스트에서 사순절 카니발의 일환으로 열리는 쉐멘라우펜 가장행렬과 전통 매사냥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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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승마 학교·리피자너 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 입력 2016-06-08 12:53:44
    • 수정2016-06-08 13:00:17
    뉴스 12
<앵커 멘트>

스페인 승마학교와 리피자너 말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리포트>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호프부르크 왕궁 안쪽에 위치한 스페인 승마학교.

순수 승마 기술만을 전수하는 세계 유일의 학교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내 승마장을 갖춘 곳입니다.

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리피자너도 유명합니다.

이 종은 대부분 회색인데, 스페인 승마학교에선 적갈색도 볼 수 있습니다.

리피자너는 목과 다리는 짧은 편이지만 근육질이고 무엇보다 영리해서 승마 기술을 전수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43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승마학교와 리피자너 말이 이번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는데요.

이 소식을 아는지, 새끼 말들은 옆발차기까지 선보이며 신나서 뛰어다닙니다.

오스트리아는 임스트에서 사순절 카니발의 일환으로 열리는 쉐멘라우펜 가장행렬과 전통 매사냥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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