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 기법’ 사칭 주의…등록 업체 여부 확인해야
입력 2016.06.09 (06:39)
수정 2016.06.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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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이른바 P2P대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이를 사칭한 유사수신 사기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P2P 대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사칭한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칭업체들은 새 금융 기법이라고 속이면서 마치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P2P 금융에 투자하기 전 반드시 크라우드넷에서 등록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이동통신3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소멸된 통신사 마일리지가 2,6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멸된 마일리지는 적립된 마일리지의 73%에 달했습니다.
통신 마일리지는 멤버십과는 별도로 요금 100원 당 최고 10점이 제공되지만 많은 소비자가 알지 못하고 있고 이용처나 사용 금액도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봉 포장 상태의 두부와 묵 제품을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그동안 두부와 묵은 밀봉 상태라도 냉장해서 유통해야 했지만 식품 포장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는 실온 보관도 문제가 없다고 식약처는 판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이른바 P2P대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이를 사칭한 유사수신 사기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P2P 대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사칭한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칭업체들은 새 금융 기법이라고 속이면서 마치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P2P 금융에 투자하기 전 반드시 크라우드넷에서 등록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이동통신3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소멸된 통신사 마일리지가 2,6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멸된 마일리지는 적립된 마일리지의 73%에 달했습니다.
통신 마일리지는 멤버십과는 별도로 요금 100원 당 최고 10점이 제공되지만 많은 소비자가 알지 못하고 있고 이용처나 사용 금액도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봉 포장 상태의 두부와 묵 제품을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그동안 두부와 묵은 밀봉 상태라도 냉장해서 유통해야 했지만 식품 포장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는 실온 보관도 문제가 없다고 식약처는 판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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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금융 기법’ 사칭 주의…등록 업체 여부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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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06:40:28
- 수정2016-06-09 07:51:34
<앵커 멘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이른바 P2P대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이를 사칭한 유사수신 사기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P2P 대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사칭한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칭업체들은 새 금융 기법이라고 속이면서 마치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P2P 금융에 투자하기 전 반드시 크라우드넷에서 등록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이동통신3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소멸된 통신사 마일리지가 2,6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멸된 마일리지는 적립된 마일리지의 73%에 달했습니다.
통신 마일리지는 멤버십과는 별도로 요금 100원 당 최고 10점이 제공되지만 많은 소비자가 알지 못하고 있고 이용처나 사용 금액도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봉 포장 상태의 두부와 묵 제품을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그동안 두부와 묵은 밀봉 상태라도 냉장해서 유통해야 했지만 식품 포장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는 실온 보관도 문제가 없다고 식약처는 판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이른바 P2P대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엔 이를 사칭한 유사수신 사기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돈을 빌려주는 이른바 P2P 대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사칭한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칭업체들은 새 금융 기법이라고 속이면서 마치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P2P 금융에 투자하기 전 반드시 크라우드넷에서 등록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이동통신3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소멸된 통신사 마일리지가 2,6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멸된 마일리지는 적립된 마일리지의 73%에 달했습니다.
통신 마일리지는 멤버십과는 별도로 요금 100원 당 최고 10점이 제공되지만 많은 소비자가 알지 못하고 있고 이용처나 사용 금액도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봉 포장 상태의 두부와 묵 제품을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그동안 두부와 묵은 밀봉 상태라도 냉장해서 유통해야 했지만 식품 포장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는 실온 보관도 문제가 없다고 식약처는 판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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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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