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 논란’ 천경자 미인도 검찰에 제출

입력 2016.06.09 (09:44) 수정 2016.06.09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에 보관중이던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어제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인도는 지난 1991년 고 천 화백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한 반면, 화랑협회 등 미술계는 천 화백의 작품이 맞다고 감정하면서 25년째 진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 화백의 유족 측이 국립현대미술관 측을 사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작 논란’ 천경자 미인도 검찰에 제출
    • 입력 2016-06-09 10:00:36
    • 수정2016-06-09 10:42:57
    930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에 보관중이던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어제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인도는 지난 1991년 고 천 화백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한 반면, 화랑협회 등 미술계는 천 화백의 작품이 맞다고 감정하면서 25년째 진위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천 화백의 유족 측이 국립현대미술관 측을 사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