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페트병 에어컨’으로 더위 이긴다!

입력 2016.06.10 (08:24) 수정 2016.06.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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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에어컨 없는 여름을 이젠 상상하기도 어려운데요.

그런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에서는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페트병을 이용한 ‘친환경 에어컨’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성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섭씨 45도까지 치솟는 여름 낮 더위를 힘겹게 견디는 방글라데시 사람들!

무려 70%의 가정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선풍기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요.

방글라데시의 한 업체가 전기가 필요 없는 에어컨 ‘에코 쿨러’를 고안해 화제입니다.

제작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금속 보드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 여러 개를 뚫은 뒤 여기에 페트병 목 부분을 잘라서 꽂고 창문에 달면 끝인데요.

공기가 좁은 곳을 통과할 때 기압의 차이로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를 응용한 겁니다.

실제로 에코쿨러 덕분에 실내 온도가 바깥보다 최소 5도나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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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페트병 에어컨’으로 더위 이긴다!
    • 입력 2016-06-10 08:26:51
    • 수정2016-06-10 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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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에어컨 없는 여름을 이젠 상상하기도 어려운데요.

그런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에서는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페트병을 이용한 ‘친환경 에어컨’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성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섭씨 45도까지 치솟는 여름 낮 더위를 힘겹게 견디는 방글라데시 사람들!

무려 70%의 가정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선풍기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요.

방글라데시의 한 업체가 전기가 필요 없는 에어컨 ‘에코 쿨러’를 고안해 화제입니다.

제작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금속 보드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 여러 개를 뚫은 뒤 여기에 페트병 목 부분을 잘라서 꽂고 창문에 달면 끝인데요.

공기가 좁은 곳을 통과할 때 기압의 차이로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를 응용한 겁니다.

실제로 에코쿨러 덕분에 실내 온도가 바깥보다 최소 5도나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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