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통산 2승을 향해!’ 노승열, 공동 선두 출발

입력 2016.06.10 (21:54) 수정 2016.06.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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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첫 날 노승열이 공동선두에 오르며 통산 2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타자 노승열이 주무기인 힘찬 샷을 날립니다.

8미터의 긴 퍼트도 무리없이 성공시킬 정도로 컨디션도 최고였습니다.

노승열은 벙커 위기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기분좋게 출발한 노승열은 통산 2승을 향한 기대감도 키웠습니다.

오승환이 절묘한 강속구로 룩킹 삼진을 잡아냅니다.

이번에도 1이닝 무실점 완벽투,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입니다.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은 1.65로 내려갔고 팀 타선도 도와줘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동점으로 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볼티모어 김현수의 타구가 외야에 떨어집니다.

김현수의 2루타에 힘입어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6대 5로 역전승했습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도 안타 한 개를 추가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8일 난투극을 일으킨 김현수의 팀 동료 마차도가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차도에게 4경기,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토론토 벤투라에겐 9경기 출장 정지를 징계를 내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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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통산 2승을 향해!’ 노승열, 공동 선두 출발
    • 입력 2016-06-10 21:54:58
    • 수정2016-06-10 2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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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첫 날 노승열이 공동선두에 오르며 통산 2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타자 노승열이 주무기인 힘찬 샷을 날립니다.

8미터의 긴 퍼트도 무리없이 성공시킬 정도로 컨디션도 최고였습니다.

노승열은 벙커 위기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기분좋게 출발한 노승열은 통산 2승을 향한 기대감도 키웠습니다.

오승환이 절묘한 강속구로 룩킹 삼진을 잡아냅니다.

이번에도 1이닝 무실점 완벽투,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입니다.

오승환의 평균 자책점은 1.65로 내려갔고 팀 타선도 도와줘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동점으로 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볼티모어 김현수의 타구가 외야에 떨어집니다.

김현수의 2루타에 힘입어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6대 5로 역전승했습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도 안타 한 개를 추가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8일 난투극을 일으킨 김현수의 팀 동료 마차도가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차도에게 4경기,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싸움의 원인을 제공한 토론토 벤투라에겐 9경기 출장 정지를 징계를 내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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