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야유 마음껏!…골프 15번 홀 ‘응원 해방구’
입력 2016.06.11 (21:36)
수정 2016.06.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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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장에서 갤러리는 정숙을 지켜야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한국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마음껏 응원할 수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샷을 할 때마다 갤러리의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경기에 방해될 까봐 조심 해야하지만, 이곳에선 예외입니다.
이른바 '골프 해방구'로 조성된 이 대회 15번 홀입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적극 화답합니다.
<인터뷰> 박지홍(골프팬) : "친구들과 함께 왔고요. 맥주도 먹고, 신나게 응원도 하니까, 굉장히 좋은 것같습니다."
선수들에겐 장타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파4 홀이지만 290미터 거리의 내리막 코스여서 해볼만합니다.
공을 한 번에 그린에 올리는 순간, 선수와 팬이 하나가 돼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영한(신한금융) : "저만을 위해서 응원을 해주니까, 무척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저도 적극적으로 응원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경기중이다 보니까 그렇게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
PGA 피닉스오픈은 열광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다양한 세리머니로 유명한 대회입니다.
피닉스오픈 처럼, 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도 갤러리와 선수의 적극적인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골프장에서 갤러리는 정숙을 지켜야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한국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마음껏 응원할 수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샷을 할 때마다 갤러리의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경기에 방해될 까봐 조심 해야하지만, 이곳에선 예외입니다.
이른바 '골프 해방구'로 조성된 이 대회 15번 홀입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적극 화답합니다.
<인터뷰> 박지홍(골프팬) : "친구들과 함께 왔고요. 맥주도 먹고, 신나게 응원도 하니까, 굉장히 좋은 것같습니다."
선수들에겐 장타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파4 홀이지만 290미터 거리의 내리막 코스여서 해볼만합니다.
공을 한 번에 그린에 올리는 순간, 선수와 팬이 하나가 돼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영한(신한금융) : "저만을 위해서 응원을 해주니까, 무척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저도 적극적으로 응원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경기중이다 보니까 그렇게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
PGA 피닉스오픈은 열광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다양한 세리머니로 유명한 대회입니다.
피닉스오픈 처럼, 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도 갤러리와 선수의 적극적인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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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1 21:47:27
- 수정2016-06-11 2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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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갤러리는 정숙을 지켜야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한국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마음껏 응원할 수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샷을 할 때마다 갤러리의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경기에 방해될 까봐 조심 해야하지만, 이곳에선 예외입니다.
이른바 '골프 해방구'로 조성된 이 대회 15번 홀입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적극 화답합니다.
<인터뷰> 박지홍(골프팬) : "친구들과 함께 왔고요. 맥주도 먹고, 신나게 응원도 하니까, 굉장히 좋은 것같습니다."
선수들에겐 장타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파4 홀이지만 290미터 거리의 내리막 코스여서 해볼만합니다.
공을 한 번에 그린에 올리는 순간, 선수와 팬이 하나가 돼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영한(신한금융) : "저만을 위해서 응원을 해주니까, 무척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저도 적극적으로 응원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경기중이다 보니까 그렇게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
PGA 피닉스오픈은 열광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다양한 세리머니로 유명한 대회입니다.
피닉스오픈 처럼, 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도 갤러리와 선수의 적극적인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골프장에서 갤러리는 정숙을 지켜야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한국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마음껏 응원할 수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샷을 할 때마다 갤러리의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경기에 방해될 까봐 조심 해야하지만, 이곳에선 예외입니다.
이른바 '골프 해방구'로 조성된 이 대회 15번 홀입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적극 화답합니다.
<인터뷰> 박지홍(골프팬) : "친구들과 함께 왔고요. 맥주도 먹고, 신나게 응원도 하니까, 굉장히 좋은 것같습니다."
선수들에겐 장타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파4 홀이지만 290미터 거리의 내리막 코스여서 해볼만합니다.
공을 한 번에 그린에 올리는 순간, 선수와 팬이 하나가 돼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영한(신한금융) : "저만을 위해서 응원을 해주니까, 무척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저도 적극적으로 응원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경기중이다 보니까 그렇게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어요."
PGA 피닉스오픈은 열광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다양한 세리머니로 유명한 대회입니다.
피닉스오픈 처럼, 남자골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도 갤러리와 선수의 적극적인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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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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