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前 한진해운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06.13 (06:11) 수정 2016.06.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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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 전 이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과 일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해 10억 원 정도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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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영 前 한진해운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16-06-13 06:15:07
    • 수정2016-06-13 0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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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 전 이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과 일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해 10억 원 정도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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