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의혹 관련자 소환

입력 2016.06.13 (09:42) 수정 2016.06.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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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총선 홍보관련 업체 관계자 5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는 어제 이들을 불러 홍보비 계약과 관련해 몇 가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의원과 관련 벤처기업 '브랜드 호텔'을 만든 인물로 알려진 김 모 교수도 지난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사례비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계약서는 실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선거공보 관련 제작업체 등 6곳을 압수 수색을 한 직후 출석한 김 교수는 회계 담당 직원이 없어 디자이너들이 처리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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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의혹 관련자 소환
    • 입력 2016-06-13 10:00:26
    • 수정2016-06-13 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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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총선 홍보관련 업체 관계자 5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는 어제 이들을 불러 홍보비 계약과 관련해 몇 가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의원과 관련 벤처기업 '브랜드 호텔'을 만든 인물로 알려진 김 모 교수도 지난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사례비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계약서는 실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선거공보 관련 제작업체 등 6곳을 압수 수색을 한 직후 출석한 김 교수는 회계 담당 직원이 없어 디자이너들이 처리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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