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인 운전 능력 유지 프로그램 개발

입력 2016.06.15 (12:49) 수정 2016.06.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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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인들이 안전하게 자동차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운전 기능 유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뮬레이터를 조작하는 노인들.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운전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국립 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은 고령 운전자 3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운전과 신체 기능과의 관계를 2년 간 추적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운전을 계속하는 사람은 운전을 그만둔 사람에 비해 신체 기능 저하로 거동이 불편해질 위험이 8분의 1로 크게 낮았습니다.

<인터뷰> 시마다 히로유키(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부장) : "운전 자체가 뇌에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 중인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81살 이토 씨입니다.

시뮬레이터로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재현하고 어떨 때 사고가 나기 쉬운지 확인합니다.

터치패널을 사용해 시야를 넓히고 동체시력을 강화합니다.

또, 운전 학원 코스에서 교습을 받으며 나쁜 운전 습관을 고치는데요.

3개월 간의 훈련 결과 운전 기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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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노인 운전 능력 유지 프로그램 개발
    • 입력 2016-06-15 13:23:18
    • 수정2016-06-15 13:26:58
    뉴스 12
<앵커 멘트>

노인들이 안전하게 자동차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운전 기능 유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뮬레이터를 조작하는 노인들.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운전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국립 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은 고령 운전자 3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운전과 신체 기능과의 관계를 2년 간 추적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운전을 계속하는 사람은 운전을 그만둔 사람에 비해 신체 기능 저하로 거동이 불편해질 위험이 8분의 1로 크게 낮았습니다.

<인터뷰> 시마다 히로유키(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부장) : "운전 자체가 뇌에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 중인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81살 이토 씨입니다.

시뮬레이터로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재현하고 어떨 때 사고가 나기 쉬운지 확인합니다.

터치패널을 사용해 시야를 넓히고 동체시력을 강화합니다.

또, 운전 학원 코스에서 교습을 받으며 나쁜 운전 습관을 고치는데요.

3개월 간의 훈련 결과 운전 기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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