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벌써 9호, 놀라운 홈런 페이스

입력 2016.06.15 (21:57) 수정 2016.06.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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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부상 복귀 후 31경기에서 홈런 9개를 쳐내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6회초, 강정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디그롬의 빠른공을 받아쳐 팀의 선취점을 올리는 두 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매커친 등과 함께 팀내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정호는 매커친의 절반인 31경기를 뛰고도 같은 홈런을 쳤고, 홈런 1위인 트럼보와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홈런 페이스입니다.

강정호는 앞선 4회에도 안타를 쳐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8회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피스코티의 빠른 파울타구를 관중이 단번에 잡아냅니다.

알고보니 피스코티의 어린이 팬.

흔한 파울볼이 소년에겐 최고의 선물이 됐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으로 2년 자격 정지를 받은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국제스포츠중재소에 제소했습니다.

샤라포바는 금지약물 멜로니움을 치료목적으로 써왔고, 올해 1월부터 새로 금지약물에 포함된 지 몰랐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항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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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벌써 9호, 놀라운 홈런 페이스
    • 입력 2016-06-15 21:57:21
    • 수정2016-06-15 22:09:15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부상 복귀 후 31경기에서 홈런 9개를 쳐내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6회초, 강정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디그롬의 빠른공을 받아쳐 팀의 선취점을 올리는 두 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매커친 등과 함께 팀내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정호는 매커친의 절반인 31경기를 뛰고도 같은 홈런을 쳤고, 홈런 1위인 트럼보와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홈런 페이스입니다.

강정호는 앞선 4회에도 안타를 쳐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8회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피스코티의 빠른 파울타구를 관중이 단번에 잡아냅니다.

알고보니 피스코티의 어린이 팬.

흔한 파울볼이 소년에겐 최고의 선물이 됐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으로 2년 자격 정지를 받은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국제스포츠중재소에 제소했습니다.

샤라포바는 금지약물 멜로니움을 치료목적으로 써왔고, 올해 1월부터 새로 금지약물에 포함된 지 몰랐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항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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