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국방, 대북 제재 추가 조치 공동 검토

입력 2016.06.16 (07:07) 수정 2016.06.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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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조치와는 별개로 추가적인 제재 문제를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르 드리앙 장관은 "프랑스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한국 내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 등 군사훈련에 프랑스군 참여를 확대하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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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프랑스 국방, 대북 제재 추가 조치 공동 검토
    • 입력 2016-06-16 07:10:07
    • 수정2016-06-16 08: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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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조치와는 별개로 추가적인 제재 문제를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르 드리앙 장관은 "프랑스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또 한국 내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 등 군사훈련에 프랑스군 참여를 확대하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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