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쌍둥이 동생들 데리고 가출한 두 살 여자아이

입력 2016.06.17 (06:45) 수정 2016.06.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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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항저우 젠더 시에서 엄마가 잠든 사이 두 살배기 누나가 쌍둥이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 황당한 가출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골목길에서 아이들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려왔는데요.

울기는커녕 낯선 파출소를 제집처럼 편하게 생각했다는 아이들!

오히려 해당 파출소엔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젊은 경찰관들만 있어서 아이들 엄마가 올 때까지 삼 남매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고 합니다.

책임감 넘치는 경찰관들 덕분에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아이들!

다시는 이런 소동이 없도록 부모님이 좀 더 신경 쓰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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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쌍둥이 동생들 데리고 가출한 두 살 여자아이
    • 입력 2016-06-17 06:51:43
    • 수정2016-06-17 0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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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항저우 젠더 시에서 엄마가 잠든 사이 두 살배기 누나가 쌍둥이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 황당한 가출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골목길에서 아이들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려왔는데요.

울기는커녕 낯선 파출소를 제집처럼 편하게 생각했다는 아이들!

오히려 해당 파출소엔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젊은 경찰관들만 있어서 아이들 엄마가 올 때까지 삼 남매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고 합니다.

책임감 넘치는 경찰관들 덕분에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아이들!

다시는 이런 소동이 없도록 부모님이 좀 더 신경 쓰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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