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 14시간 조사…의혹 부인
입력 2016.06.17 (07:01)
수정 2016.06.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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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용에 대한 사례비 수수 의혹에 연루된 같은 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왕 부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의혹을 부인했던 왕 부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서도 사례비 수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왕주현(국민의당 사무부총장) : "성실하게 조사 받았고요, 특별하게 리베이트에 대해 조사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홍보업체로부터 돈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또한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 당시 홍보업체 두 곳과 32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과정에서 2억여 원이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지급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2억여 원을 사례비, 즉 '리베이트'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국민의당 홍보 TF가 홍보업체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받아 6천만 원을 사용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용에 대한 사례비 수수 의혹에 연루된 같은 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왕 부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의혹을 부인했던 왕 부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서도 사례비 수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왕주현(국민의당 사무부총장) : "성실하게 조사 받았고요, 특별하게 리베이트에 대해 조사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홍보업체로부터 돈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또한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 당시 홍보업체 두 곳과 32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과정에서 2억여 원이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지급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2억여 원을 사례비, 즉 '리베이트'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국민의당 홍보 TF가 홍보업체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받아 6천만 원을 사용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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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 14시간 조사…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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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07:06:05
- 수정2016-06-17 0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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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용에 대한 사례비 수수 의혹에 연루된 같은 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왕 부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의혹을 부인했던 왕 부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서도 사례비 수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왕주현(국민의당 사무부총장) : "성실하게 조사 받았고요, 특별하게 리베이트에 대해 조사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홍보업체로부터 돈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또한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 당시 홍보업체 두 곳과 32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과정에서 2억여 원이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지급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2억여 원을 사례비, 즉 '리베이트'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국민의당 홍보 TF가 홍보업체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받아 6천만 원을 사용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용에 대한 사례비 수수 의혹에 연루된 같은 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왕 부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의혹을 부인했던 왕 부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서도 사례비 수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왕주현(국민의당 사무부총장) : "성실하게 조사 받았고요, 특별하게 리베이트에 대해 조사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홍보업체로부터 돈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 또한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 당시 홍보업체 두 곳과 32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과정에서 2억여 원이 김수민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광고업체 브랜드호텔에 지급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2억여 원을 사례비, 즉 '리베이트'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국민의당 홍보 TF가 홍보업체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받아 6천만 원을 사용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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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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