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英 의원 총격 사망…“투표 캠페인 중단”

브렉시트 반대 즉 유럽연합 잔류를 주장하던 영국의 여성 하원의원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50대 남자로 현장에서 붙잡혔는데 브렉시트에 대한 의견 차이가 범행 동기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브렉시트 찬반 양측 모두 투표 캠페인을 중단했습니다.

왕주현 사무부총장 14시간 조사…의혹 부인

검찰이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용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왕주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을 14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왕 부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교사가 수능 모의평가 국어 지문 유출

이번 달 수능 모의평가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긴급 체포돼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은 이 교사가 친한 학원 강사에게 국어 지문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맞춤형 보육’ 곳곳 혼선·논란…쟁점은?

맞춤형 보육 시행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육 단체와 정부, 여야의 입장이 맞서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맞춤형 보육을 둘러싼 논란과 핵심 쟁점을 친절한 뉴스에서 심층 분석합니다.

‘상하이 디즈니’ 개장…한국 ‘제자리걸음’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공식 개장했습니다. 엄청난 경제 효과가 예상되는데 반면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에 가로 막혀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이 제 자리 걸음입니다. 문제점 따져봤습니다.

국·차·탕류 어떻게 마셔야 하나?

세계보건기구가 커피를 발암물질에서 제외하고 대신 '섭씨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죠? 그럼 뜨거운 탕이나 국 찌개를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먹어야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요?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