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JYJ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두 번째 피소

입력 2016.06.17 (08:25) 수정 2016.06.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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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먼저 20대 여성이 박유천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사건, 이틀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바로 어제, 같은 혐의로 박유천 씨가 또다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여름, 원더걸스를 비롯해 씨스타 등 많은 걸그룹들이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죠.

김우빈 수지 씨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 새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로 또 피소됐습니다.

앞선 고소가 취하된 지 채 이틀이 되기도 전 비슷한 내용의 고소장이 또 접수된 것입니다.

어제 오후 1시 40분, 20대 여성 A 씨의 대리인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접수했는데요.

지난해 12월, 당시 A 씨가 일하던 유흥업소를 찾은 박유천 씨가 업소 내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피소 소식이 알려진 당일, 강남구청에서 퇴근하는 박유천 씨의 모습입니다.

<녹취> 취재진 : "실망한 팬분들 있을 텐데 한 말씀 해주시죠."

<녹취>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 : "지나갈게요."

<녹취> 취재진 : "성폭행 혐의 사실 인정하세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박유천 씨는 매니저들의 보호를 받으며 현장을 떠났습니다.

A 씨는 사건 직후, 생계 수단인 업소 일을 잃게 될까 봐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유천 씨의 성폭행 사건이 보도된 뒤 용기를 내어 뒤늦게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성폭행 사건이 친고죄가 아닌 만큼, 고소 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두 사건 모두 조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박유천 씨의 소속사 측은 “두 번째 피소도 사실무근”이며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김우빈(배우) : "대세 처음 보냐? "

<녹취> 수지(가수 겸 배우) : "우리 대표님 잘 부탁드립니다!"

대세 스타 신준영과 다큐 PD 노을 역을 맡은 김우빈 씨와 수지 씨!

<녹취> 임주환(배우) : "PD라는 게 돈에 환장해가지고! "

<녹취> 수지(배우) : "나만 가지고 그래."

예고편에서 수지 씨는 아낌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김우빈 씨에게 다큐멘터리를 찍자며 애걸복걸 매달리는 모습까지 정말 사랑스럽죠?

예고편 말미에, 교통사고를 당한 수지 씨의 모습이 공개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멜로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 됩니다!

뜨거운 여름, 걸그룹들이 몰려옵니다!

<녹취> 씨스타 :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Hey!)"

<녹취> 여자친구 :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씨스타! 원더걸스! 여자친구! 등 올여름 활동을 준비 중인 걸그룹이 17팀이 넘는데요.

활동 시기를 여름으로 정하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걸그룹 멤버들!

많은 걸그룹들이 사계절 중, 여름에 활동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녹취> 서정민갑(대중음악평론가) : "걸그룹들의 음악을 휴가 기간에 많이 듣기 때문에 그 시장을 노린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올여름에 올림픽이 있죠? 그 시장을 겨냥해서 신곡을 내놓고 많이 돌아오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걸그룹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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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JYJ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두 번째 피소
    • 입력 2016-06-17 08:29:48
    • 수정2016-06-17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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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대 여성이 박유천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사건, 이틀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바로 어제, 같은 혐의로 박유천 씨가 또다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여름, 원더걸스를 비롯해 씨스타 등 많은 걸그룹들이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죠.

김우빈 수지 씨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 새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로 또 피소됐습니다.

앞선 고소가 취하된 지 채 이틀이 되기도 전 비슷한 내용의 고소장이 또 접수된 것입니다.

어제 오후 1시 40분, 20대 여성 A 씨의 대리인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접수했는데요.

지난해 12월, 당시 A 씨가 일하던 유흥업소를 찾은 박유천 씨가 업소 내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피소 소식이 알려진 당일, 강남구청에서 퇴근하는 박유천 씨의 모습입니다.

<녹취> 취재진 : "실망한 팬분들 있을 텐데 한 말씀 해주시죠."

<녹취>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 : "지나갈게요."

<녹취> 취재진 : "성폭행 혐의 사실 인정하세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박유천 씨는 매니저들의 보호를 받으며 현장을 떠났습니다.

A 씨는 사건 직후, 생계 수단인 업소 일을 잃게 될까 봐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유천 씨의 성폭행 사건이 보도된 뒤 용기를 내어 뒤늦게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성폭행 사건이 친고죄가 아닌 만큼, 고소 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두 사건 모두 조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박유천 씨의 소속사 측은 “두 번째 피소도 사실무근”이며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김우빈(배우) : "대세 처음 보냐? "

<녹취> 수지(가수 겸 배우) : "우리 대표님 잘 부탁드립니다!"

대세 스타 신준영과 다큐 PD 노을 역을 맡은 김우빈 씨와 수지 씨!

<녹취> 임주환(배우) : "PD라는 게 돈에 환장해가지고! "

<녹취> 수지(배우) : "나만 가지고 그래."

예고편에서 수지 씨는 아낌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김우빈 씨에게 다큐멘터리를 찍자며 애걸복걸 매달리는 모습까지 정말 사랑스럽죠?

예고편 말미에, 교통사고를 당한 수지 씨의 모습이 공개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멜로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 됩니다!

뜨거운 여름, 걸그룹들이 몰려옵니다!

<녹취> 씨스타 :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Hey!)"

<녹취> 여자친구 :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씨스타! 원더걸스! 여자친구! 등 올여름 활동을 준비 중인 걸그룹이 17팀이 넘는데요.

활동 시기를 여름으로 정하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걸그룹 멤버들!

많은 걸그룹들이 사계절 중, 여름에 활동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녹취> 서정민갑(대중음악평론가) : "걸그룹들의 음악을 휴가 기간에 많이 듣기 때문에 그 시장을 노린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올여름에 올림픽이 있죠? 그 시장을 겨냥해서 신곡을 내놓고 많이 돌아오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걸그룹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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