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관광산업 질적 성장 강력 추진”

입력 2016.06.17 (12:00) 수정 2016.06.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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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관광산업은 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의 총아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위해 관광업계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광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교통과 시설, 시민의식 등 사회 전반 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의 총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만큼 우리도 외래 관광객 1400만 명 돌파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강력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 지출액도 늘리고 재방문율도 높이는, 이런 질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문화관광을 강조하는 만큼 한국이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불만 제로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저가 관광이나 택시, 시장 등의 바가지 요금 같은 관광 불편 문제 등은 관광객 만족을 떨어뜨리고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심각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광업계도 과감하게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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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관광산업 질적 성장 강력 추진”
    • 입력 2016-06-17 12:03:31
    • 수정2016-06-17 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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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관광산업은 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의 총아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위해 관광업계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광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교통과 시설, 시민의식 등 사회 전반 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의 총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만큼 우리도 외래 관광객 1400만 명 돌파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강력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 지출액도 늘리고 재방문율도 높이는, 이런 질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문화관광을 강조하는 만큼 한국이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불만 제로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저가 관광이나 택시, 시장 등의 바가지 요금 같은 관광 불편 문제 등은 관광객 만족을 떨어뜨리고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심각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광업계도 과감하게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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