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시애틀 대학 총격사건 제압 장면…2년 만에 공개 외

입력 2016.06.17 (12:50) 수정 2016.06.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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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핫한 영상들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2년 전 미국 시애틀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한 남학생이 총기를 든 범인을 제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었죠.

이 용감한 남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2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그 위험천만했던 순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시애틀의 한 대학.

한 남성이 긴 산탄총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계단에서 한 여학생이 내려오자, 기다렸다는 듯 총을 발사하는데요.

여학생은 고통스러워하고 주변에 있던 학생은 총소리에 혼비백산 도망갑니다.

그런데 이때 총기 난사범 뒤로 몰래 접근한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무언가 들고 와서 남성의 얼굴에 뿌리는데요.

남학생이 뿌린 건 다름 아닌 후추스프레이였습니다.

순식간에 총기 난사병을 제압하는 남학생.

남학생이 총기를 뺏어 안전한 곳에 놓으러 간 사이.

총과 흉기로 무장했던 범인은 주머니에서 다시 무언가를 꺼내드려 하는데요.

남학생은 잽싸게 달려와 다시 제압합니다.

이 용감한 행동의 주인공은 대학 4학년 학생 ‘존 메이드’인데요.

2년 만에 공개된 존 메이드의 의협심 강한 행동에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멀쩡한 차 유리를 돌로 깨뜨린 이유는?

<앵커 멘트>

한 남성이 큰 돌로 멀쩡한 차 유리를 깨부수려고 하는데도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주차장, 한 남성이 큼지막한 돌로 멀쩡한 차 유리를 깨부수려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 이유!

바로 차 안에 갇혀서 탈수 직전까지 간 강아지를 구출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당시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로 찜통처럼 달궈진 차 안에서 무려 50분가량 방치됐던 강아지!

구조의 손길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는데요.

밀폐된 찜통 차량에 강아지를 두고 자리를 비운 주인 부부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합니다.

쌍둥이 데리고 가출한 두 살 여자아이

중국 항저우 젠더 시.

엄마가 잠든 사이 두 살배기 누나가 쌍둥이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 황당한 가출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골목길에서 아이들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려왔는데요.

울기는커녕 낯선 파출소를 제집처럼 편하게 생각했다는 아이들!

당시 파출소엔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젊은 경찰관들만 있어서 아이들 엄마가 올 때까지 삼 남매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고 하는데요.

책임감 넘치는 경찰관들 덕분에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아이들!

다시는 이런 소동이 없도록 부모님이 좀 더 신경 쓰셔야겠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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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시애틀 대학 총격사건 제압 장면…2년 만에 공개 외
    • 입력 2016-06-17 13:16:52
    • 수정2016-06-17 14:15:11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핫한 영상들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2년 전 미국 시애틀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한 남학생이 총기를 든 범인을 제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었죠.

이 용감한 남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2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그 위험천만했던 순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시애틀의 한 대학.

한 남성이 긴 산탄총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옵니다.

계단에서 한 여학생이 내려오자, 기다렸다는 듯 총을 발사하는데요.

여학생은 고통스러워하고 주변에 있던 학생은 총소리에 혼비백산 도망갑니다.

그런데 이때 총기 난사범 뒤로 몰래 접근한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무언가 들고 와서 남성의 얼굴에 뿌리는데요.

남학생이 뿌린 건 다름 아닌 후추스프레이였습니다.

순식간에 총기 난사병을 제압하는 남학생.

남학생이 총기를 뺏어 안전한 곳에 놓으러 간 사이.

총과 흉기로 무장했던 범인은 주머니에서 다시 무언가를 꺼내드려 하는데요.

남학생은 잽싸게 달려와 다시 제압합니다.

이 용감한 행동의 주인공은 대학 4학년 학생 ‘존 메이드’인데요.

2년 만에 공개된 존 메이드의 의협심 강한 행동에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멀쩡한 차 유리를 돌로 깨뜨린 이유는?

<앵커 멘트>

한 남성이 큰 돌로 멀쩡한 차 유리를 깨부수려고 하는데도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주차장, 한 남성이 큼지막한 돌로 멀쩡한 차 유리를 깨부수려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 이유!

바로 차 안에 갇혀서 탈수 직전까지 간 강아지를 구출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당시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로 찜통처럼 달궈진 차 안에서 무려 50분가량 방치됐던 강아지!

구조의 손길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는데요.

밀폐된 찜통 차량에 강아지를 두고 자리를 비운 주인 부부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합니다.

쌍둥이 데리고 가출한 두 살 여자아이

중국 항저우 젠더 시.

엄마가 잠든 사이 두 살배기 누나가 쌍둥이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 황당한 가출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골목길에서 아이들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려왔는데요.

울기는커녕 낯선 파출소를 제집처럼 편하게 생각했다는 아이들!

당시 파출소엔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젊은 경찰관들만 있어서 아이들 엄마가 올 때까지 삼 남매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고 하는데요.

책임감 넘치는 경찰관들 덕분에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아이들!

다시는 이런 소동이 없도록 부모님이 좀 더 신경 쓰셔야겠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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