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협, 몸 아픈 농민에게 ‘영농도우미’ 파견

입력 2016.06.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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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사고가 발생했거나 소득이 적은 농가에 일손을 도울 '영농도우미'를 지원한다.

농민이 사고로 2주 이상 상해 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으로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최근 2년 이내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을 받고 3개월 동안 2회 이상 통원치료를 받으면 최대 10일까지 '영농도우미'를 보내준다.

또 농촌에 살면서 가사 활동이 어려운 65세 이상 가구, 저소득 수급자, 다문화가구,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에 연간 12차례 범위에서 가사를 도울 '행복나눔이'를 파견한다.

읍·면 경로당에도 연간 24차례 이내에서 청소와 이발 등을 해주는 행복나눔이가 파견된다.

이들 도우미 지원을 받으려면 거주지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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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농협, 몸 아픈 농민에게 ‘영농도우미’ 파견
    • 입력 2016-06-17 14:55:29
    사회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사고가 발생했거나 소득이 적은 농가에 일손을 도울 '영농도우미'를 지원한다.

농민이 사고로 2주 이상 상해 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으로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최근 2년 이내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을 받고 3개월 동안 2회 이상 통원치료를 받으면 최대 10일까지 '영농도우미'를 보내준다.

또 농촌에 살면서 가사 활동이 어려운 65세 이상 가구, 저소득 수급자, 다문화가구,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에 연간 12차례 범위에서 가사를 도울 '행복나눔이'를 파견한다.

읍·면 경로당에도 연간 24차례 이내에서 청소와 이발 등을 해주는 행복나눔이가 파견된다.

이들 도우미 지원을 받으려면 거주지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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