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띄워 ‘불 꺼진 내수’ 살리기
입력 2016.06.17 (23:31)
수정 2016.06.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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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리아 둘레길같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여행객들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상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천 5백 명 규모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올해 천 5백 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탄칭충(중국인 관광객) :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오고 싶은 나라 1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은 40%대로 아직은 낮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1인당 소비액을 늘리는 질적 성장 중심의 관광 정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 경쟁력을 높힐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밥 한 줄에 만원씩 받고 뭐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오는게 아니라 관광객을 쫓아내고 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봄, 가을에만 지정했던 여행주간을 겨울로 확대해, 내수 진작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지난 봄 여행주간 동안 국내 소비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관광 산업을 통해, 내년까지 4만 3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침체된 내수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코리아 둘레길같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여행객들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상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천 5백 명 규모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올해 천 5백 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탄칭충(중국인 관광객) :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오고 싶은 나라 1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은 40%대로 아직은 낮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1인당 소비액을 늘리는 질적 성장 중심의 관광 정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 경쟁력을 높힐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밥 한 줄에 만원씩 받고 뭐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오는게 아니라 관광객을 쫓아내고 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봄, 가을에만 지정했던 여행주간을 겨울로 확대해, 내수 진작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지난 봄 여행주간 동안 국내 소비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관광 산업을 통해, 내년까지 4만 3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침체된 내수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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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산업 띄워 ‘불 꺼진 내수’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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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23:42:27
- 수정2016-06-18 01:01:38

<앵커 멘트>
코리아 둘레길같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여행객들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상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천 5백 명 규모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올해 천 5백 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탄칭충(중국인 관광객) :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오고 싶은 나라 1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은 40%대로 아직은 낮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1인당 소비액을 늘리는 질적 성장 중심의 관광 정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 경쟁력을 높힐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밥 한 줄에 만원씩 받고 뭐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오는게 아니라 관광객을 쫓아내고 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봄, 가을에만 지정했던 여행주간을 겨울로 확대해, 내수 진작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지난 봄 여행주간 동안 국내 소비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관광 산업을 통해, 내년까지 4만 3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침체된 내수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코리아 둘레길같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여행객들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면,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상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천 5백 명 규모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올해 천 5백 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탄칭충(중국인 관광객) :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오고 싶은 나라 1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은 40%대로 아직은 낮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1인당 소비액을 늘리는 질적 성장 중심의 관광 정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 경쟁력을 높힐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밥 한 줄에 만원씩 받고 뭐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오는게 아니라 관광객을 쫓아내고 있어요."
정부는 이와함께 봄, 가을에만 지정했던 여행주간을 겨울로 확대해, 내수 진작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지난 봄 여행주간 동안 국내 소비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관광 산업을 통해, 내년까지 4만 3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침체된 내수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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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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