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팔루자 대부분 탈환…“IS 지도자 부상”
입력 2016.06.18 (06:37)
수정 2016.06.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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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안바르 주의 팔루자 대부분 탈환했습니다.
사망설이 나도는 IS 지도자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이라크 안바르 주의 팔루자,
이라크 총리는 정부군이 관공서 단지 등 팔루자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달 23일부터 미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시아파 민병대와 함께 팔루자 탈환 작전에 나선 지 20여 일 만입니다.
<녹취> 알둘 알 심마리(바그다드 작전 사령관) : "여기 팔루자 사원 앞에서 다른 쪽에서 진군해 온 부대를 만나서 도심 주거 지역으로 진격할 것입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팔루자는 지난 2014년 1월 IS에 장악됐던 곳입니다.
이라크군과 IS의 전투 속에 팔루자를 탈출하는 난민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팔루자엔 아직도 주민 9만 명이 식량과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알라 일완(세계보건기구 국장) : "팔루자에 갇혀있는 주민들은 기본적인 공중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수의 질이 어떤지도 알지 못합니다."
서방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설이 나돌았던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공격을 받아 다쳤다고 러시아 주재 시리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안바르 주의 팔루자 대부분 탈환했습니다.
사망설이 나도는 IS 지도자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이라크 안바르 주의 팔루자,
이라크 총리는 정부군이 관공서 단지 등 팔루자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달 23일부터 미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시아파 민병대와 함께 팔루자 탈환 작전에 나선 지 20여 일 만입니다.
<녹취> 알둘 알 심마리(바그다드 작전 사령관) : "여기 팔루자 사원 앞에서 다른 쪽에서 진군해 온 부대를 만나서 도심 주거 지역으로 진격할 것입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팔루자는 지난 2014년 1월 IS에 장악됐던 곳입니다.
이라크군과 IS의 전투 속에 팔루자를 탈출하는 난민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팔루자엔 아직도 주민 9만 명이 식량과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알라 일완(세계보건기구 국장) : "팔루자에 갇혀있는 주민들은 기본적인 공중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수의 질이 어떤지도 알지 못합니다."
서방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설이 나돌았던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공격을 받아 다쳤다고 러시아 주재 시리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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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군, 팔루자 대부분 탈환…“IS 지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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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8 06:44:06
- 수정2016-06-18 08:06:00
<앵커 멘트>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안바르 주의 팔루자 대부분 탈환했습니다.
사망설이 나도는 IS 지도자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이라크 안바르 주의 팔루자,
이라크 총리는 정부군이 관공서 단지 등 팔루자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달 23일부터 미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시아파 민병대와 함께 팔루자 탈환 작전에 나선 지 20여 일 만입니다.
<녹취> 알둘 알 심마리(바그다드 작전 사령관) : "여기 팔루자 사원 앞에서 다른 쪽에서 진군해 온 부대를 만나서 도심 주거 지역으로 진격할 것입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팔루자는 지난 2014년 1월 IS에 장악됐던 곳입니다.
이라크군과 IS의 전투 속에 팔루자를 탈출하는 난민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팔루자엔 아직도 주민 9만 명이 식량과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알라 일완(세계보건기구 국장) : "팔루자에 갇혀있는 주민들은 기본적인 공중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수의 질이 어떤지도 알지 못합니다."
서방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설이 나돌았던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공격을 받아 다쳤다고 러시아 주재 시리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안바르 주의 팔루자 대부분 탈환했습니다.
사망설이 나도는 IS 지도자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근거지인 이라크 안바르 주의 팔루자,
이라크 총리는 정부군이 관공서 단지 등 팔루자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달 23일부터 미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시아파 민병대와 함께 팔루자 탈환 작전에 나선 지 20여 일 만입니다.
<녹취> 알둘 알 심마리(바그다드 작전 사령관) : "여기 팔루자 사원 앞에서 다른 쪽에서 진군해 온 부대를 만나서 도심 주거 지역으로 진격할 것입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팔루자는 지난 2014년 1월 IS에 장악됐던 곳입니다.
이라크군과 IS의 전투 속에 팔루자를 탈출하는 난민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팔루자엔 아직도 주민 9만 명이 식량과 식수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알라 일완(세계보건기구 국장) : "팔루자에 갇혀있는 주민들은 기본적인 공중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수의 질이 어떤지도 알지 못합니다."
서방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설이 나돌았던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공격을 받아 다쳤다고 러시아 주재 시리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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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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