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외

입력 2016.06.20 (06:20) 수정 2016.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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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의 진짜 원인은 과연 뭘까요?

기후 변화의 이면에 숨은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 주목할 만한 저서가 국내에 소개됩니다.

이번 주 새로 나온 책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의 본질은 과학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 자본주의의 문제다!

살충제의 위험성을 고발한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침묵의 봄>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 서적으로 평가받는 책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지구를 살릴 해법을 고민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대학생 이한열의 죽음.

100여 조각으로 산산이 부서졌던 그의 운동화가 복원돼 역사의 유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소설로 그렸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차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해 주목받은 책이 차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번역 출간됐습니다.

탄생의 역사부터 마시는 방법까지 홍차의 모든 것이 담겼습니다.

시 정신이 죽으면 사람 또한 죽는 것이다!

변치 않는 시인의 마음이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언어 속에서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남다른 꿈과 열정으로 성공한 인물들의 삶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내 안에 숨은 황금은 보석이 아니라 희망과 신념 같은 정신적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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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외
    • 입력 2016-06-20 06:22:00
    • 수정2016-06-20 0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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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의 진짜 원인은 과연 뭘까요?

기후 변화의 이면에 숨은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 주목할 만한 저서가 국내에 소개됩니다.

이번 주 새로 나온 책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의 본질은 과학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 자본주의의 문제다!

살충제의 위험성을 고발한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침묵의 봄>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 서적으로 평가받는 책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지구를 살릴 해법을 고민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대학생 이한열의 죽음.

100여 조각으로 산산이 부서졌던 그의 운동화가 복원돼 역사의 유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소설로 그렸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홍차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해 주목받은 책이 차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번역 출간됐습니다.

탄생의 역사부터 마시는 방법까지 홍차의 모든 것이 담겼습니다.

시 정신이 죽으면 사람 또한 죽는 것이다!

변치 않는 시인의 마음이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언어 속에서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남다른 꿈과 열정으로 성공한 인물들의 삶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내 안에 숨은 황금은 보석이 아니라 희망과 신념 같은 정신적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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