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해저를 뒤덮은 ‘거미 게’의 대이동

입력 2016.06.20 (06:48) 수정 2016.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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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바위나 암초처럼 울퉁불퉁 푸른 바다 밑을 뒤덮은 정체불명의 해양 생물들!

자세히 보니 수천 마리는 족히 돼 보이는 바닷게들이 우글우글 빈틈없이 뒤엉켜 바다 밑을 기어갑니다.

이 현상은 호주 빅토리아주 남부 해안에서 해양학자가 포착한 거미 게의 이동 모습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얕은 바다로 이동해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거미 게들은 적들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군대 행군처럼 떼를 지어 심해에서 해안가로 대이동 한다고 합니다.

직접 보면 얼마나 더 기이한 광경일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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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해저를 뒤덮은 ‘거미 게’의 대이동
    • 입력 2016-06-20 06:49:57
    • 수정2016-06-20 07:50:37
    뉴스광장 1부
해저 바위나 암초처럼 울퉁불퉁 푸른 바다 밑을 뒤덮은 정체불명의 해양 생물들!

자세히 보니 수천 마리는 족히 돼 보이는 바닷게들이 우글우글 빈틈없이 뒤엉켜 바다 밑을 기어갑니다.

이 현상은 호주 빅토리아주 남부 해안에서 해양학자가 포착한 거미 게의 이동 모습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얕은 바다로 이동해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거미 게들은 적들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군대 행군처럼 떼를 지어 심해에서 해안가로 대이동 한다고 합니다.

직접 보면 얼마나 더 기이한 광경일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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