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당국이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경계에 돌입한 가운데 브뤼셀 지하철역 일부를 통제하는 등 보안조치를 강화했다.
또 테러 용의자 은신처를 급습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브뤼셀 대중교통운영회사인 MIVB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당국의 요청에 따라 위험 지역의 6개 지하철역 일부 출입통로를 봉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MIVB는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어느 역도 전면적으로 폐쇄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벨기에 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5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가 벨기에와 프랑스를 타격 목표로 삼아 테러를 자행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경찰에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 정보당국은 약 2주 전에 IS 전사가 시리아로부터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잠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테러경보 이후 브뤼셀의 대중교통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아울러 벨기에 정보 당국이 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벨기에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브뤼셀 인근의 테러 용의자 은신처로 추정되는 40여 곳의 주택과 차고지를 급습해 새로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테러 기도 용의자 12명을 체포해 이중 3명을 테러 모의와 테러 단체 가담 혐의로 기소하고 9명은 석방했다.
또 테러 용의자 은신처를 급습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브뤼셀 대중교통운영회사인 MIVB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당국의 요청에 따라 위험 지역의 6개 지하철역 일부 출입통로를 봉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MIVB는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어느 역도 전면적으로 폐쇄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벨기에 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5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가 벨기에와 프랑스를 타격 목표로 삼아 테러를 자행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경찰에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 정보당국은 약 2주 전에 IS 전사가 시리아로부터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잠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테러경보 이후 브뤼셀의 대중교통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아울러 벨기에 정보 당국이 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벨기에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브뤼셀 인근의 테러 용의자 은신처로 추정되는 40여 곳의 주택과 차고지를 급습해 새로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테러 기도 용의자 12명을 체포해 이중 3명을 테러 모의와 테러 단체 가담 혐의로 기소하고 9명은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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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테러경계 강화…지하철역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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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04:09:23
벨기에 당국이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경계에 돌입한 가운데 브뤼셀 지하철역 일부를 통제하는 등 보안조치를 강화했다.
또 테러 용의자 은신처를 급습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브뤼셀 대중교통운영회사인 MIVB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당국의 요청에 따라 위험 지역의 6개 지하철역 일부 출입통로를 봉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MIVB는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어느 역도 전면적으로 폐쇄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벨기에 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5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가 벨기에와 프랑스를 타격 목표로 삼아 테러를 자행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경찰에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 정보당국은 약 2주 전에 IS 전사가 시리아로부터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잠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테러경보 이후 브뤼셀의 대중교통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아울러 벨기에 정보 당국이 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벨기에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브뤼셀 인근의 테러 용의자 은신처로 추정되는 40여 곳의 주택과 차고지를 급습해 새로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테러 기도 용의자 12명을 체포해 이중 3명을 테러 모의와 테러 단체 가담 혐의로 기소하고 9명은 석방했다.
또 테러 용의자 은신처를 급습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브뤼셀 대중교통운영회사인 MIVB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당국의 요청에 따라 위험 지역의 6개 지하철역 일부 출입통로를 봉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MIVB는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어느 역도 전면적으로 폐쇄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벨기에 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5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가 벨기에와 프랑스를 타격 목표로 삼아 테러를 자행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경찰에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 정보당국은 약 2주 전에 IS 전사가 시리아로부터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잠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테러경보 이후 브뤼셀의 대중교통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
아울러 벨기에 정보 당국이 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벨기에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브뤼셀 인근의 테러 용의자 은신처로 추정되는 40여 곳의 주택과 차고지를 급습해 새로운 테러 모의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테러 기도 용의자 12명을 체포해 이중 3명을 테러 모의와 테러 단체 가담 혐의로 기소하고 9명은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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