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분양권 불법전매 현장점검

입력 2016.06.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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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운계약 등 분양권 불법거래가 급증한다는 우려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1일(오늘) 현장 실태점검을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지역은 수도권 3곳과 지방 1곳이고 다운계약 등 분양권 불법거래, 청약통장 거래, 떴다방 등이 점검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지역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 강변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와 청약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부산 지역 등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택시장에는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는 물론 서울과 경기·부산·대구 등 웃돈이 많이 형성된 특정 단지에서 다운계약서 작성이 이뤄지고 투기세력이 개입해 불법청약 등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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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분양권 불법전매 현장점검
    • 입력 2016-06-21 09:58:24
    경제
최근 다운계약 등 분양권 불법거래가 급증한다는 우려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1일(오늘) 현장 실태점검을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지역은 수도권 3곳과 지방 1곳이고 다운계약 등 분양권 불법거래, 청약통장 거래, 떴다방 등이 점검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지역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 강변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와 청약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부산 지역 등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택시장에는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는 물론 서울과 경기·부산·대구 등 웃돈이 많이 형성된 특정 단지에서 다운계약서 작성이 이뤄지고 투기세력이 개입해 불법청약 등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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