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대판 ‘물물교환’ 확산
입력 2016.06.21 (09:47)
수정 2016.06.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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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품점에 팔거나 인터넷 경매에 출품하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물물교환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에서 열린 물물교환 행사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옷과 잡화 등을 가져옵니다.
벼룩시장이나 바자회와 달리 돈은 주고받지 않습니다.
가격표 대신 새 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출품하는 물건에 붙입니다.
<인터뷰> 물물교환 참가자 : "다른 사람이 쓴 걸 읽는 것도 재미있고 제 걸 어떻게 읽어줄까 하는 것도 궁금해요."
지난 4월 출시된 물물교환 전용 앱입니다.
안 쓰는 물건을 출품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 가운데 교환하고 싶은 게 있으면 신청합니다.
서로 합의하면 거래가 성립됩니다.
앱 출시 두 달 만에 2천 명 이상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나이토 유키(앱 개발 회사 사장) : "(물물교환이) 커뮤니케이션이자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앱의 특징은 검색 기능이 없다는 건데요.
우연한 만남을 기대하며 윈도쇼핑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쓰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품점에 팔거나 인터넷 경매에 출품하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물물교환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에서 열린 물물교환 행사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옷과 잡화 등을 가져옵니다.
벼룩시장이나 바자회와 달리 돈은 주고받지 않습니다.
가격표 대신 새 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출품하는 물건에 붙입니다.
<인터뷰> 물물교환 참가자 : "다른 사람이 쓴 걸 읽는 것도 재미있고 제 걸 어떻게 읽어줄까 하는 것도 궁금해요."
지난 4월 출시된 물물교환 전용 앱입니다.
안 쓰는 물건을 출품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 가운데 교환하고 싶은 게 있으면 신청합니다.
서로 합의하면 거래가 성립됩니다.
앱 출시 두 달 만에 2천 명 이상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나이토 유키(앱 개발 회사 사장) : "(물물교환이) 커뮤니케이션이자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앱의 특징은 검색 기능이 없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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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현대판 ‘물물교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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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09:58:37
- 수정2016-06-21 10:27:08

<앵커 멘트>
쓰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품점에 팔거나 인터넷 경매에 출품하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물물교환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에서 열린 물물교환 행사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옷과 잡화 등을 가져옵니다.
벼룩시장이나 바자회와 달리 돈은 주고받지 않습니다.
가격표 대신 새 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출품하는 물건에 붙입니다.
<인터뷰> 물물교환 참가자 : "다른 사람이 쓴 걸 읽는 것도 재미있고 제 걸 어떻게 읽어줄까 하는 것도 궁금해요."
지난 4월 출시된 물물교환 전용 앱입니다.
안 쓰는 물건을 출품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 가운데 교환하고 싶은 게 있으면 신청합니다.
서로 합의하면 거래가 성립됩니다.
앱 출시 두 달 만에 2천 명 이상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나이토 유키(앱 개발 회사 사장) : "(물물교환이) 커뮤니케이션이자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앱의 특징은 검색 기능이 없다는 건데요.
우연한 만남을 기대하며 윈도쇼핑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쓰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품점에 팔거나 인터넷 경매에 출품하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물물교환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에서 열린 물물교환 행사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옷과 잡화 등을 가져옵니다.
벼룩시장이나 바자회와 달리 돈은 주고받지 않습니다.
가격표 대신 새 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출품하는 물건에 붙입니다.
<인터뷰> 물물교환 참가자 : "다른 사람이 쓴 걸 읽는 것도 재미있고 제 걸 어떻게 읽어줄까 하는 것도 궁금해요."
지난 4월 출시된 물물교환 전용 앱입니다.
안 쓰는 물건을 출품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 가운데 교환하고 싶은 게 있으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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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출시 두 달 만에 2천 명 이상이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나이토 유키(앱 개발 회사 사장) : "(물물교환이) 커뮤니케이션이자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앱의 특징은 검색 기능이 없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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