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번 달) 들어 다시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수출이 중순을 지나며 다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 집계 결과 6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256억 5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다.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다.
관세청은 중국 저가제품 등 영향으로 전자집적회로 등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6월 들어 20일까지 전자집적회로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특히 베트남을 상대로는 44.7%, 홍콩은 33.6% 감소했다.
관세청 집계 결과 6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256억 5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다.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다.
관세청은 중국 저가제품 등 영향으로 전자집적회로 등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6월 들어 20일까지 전자집적회로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특히 베트남을 상대로는 44.7%, 홍콩은 3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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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중순까지 수출 1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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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0:17:00
6월(이번 달) 들어 다시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수출이 중순을 지나며 다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 집계 결과 6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256억 5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다.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다.
관세청은 중국 저가제품 등 영향으로 전자집적회로 등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6월 들어 20일까지 전자집적회로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특히 베트남을 상대로는 44.7%, 홍콩은 33.6% 감소했다.
관세청 집계 결과 6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256억 5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다.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다.
관세청은 중국 저가제품 등 영향으로 전자집적회로 등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6월 들어 20일까지 전자집적회로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특히 베트남을 상대로는 44.7%, 홍콩은 3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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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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