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할 호주의 요트 대표선수와 팀 관계자가 대회 예정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권총 강도를 만나 자전거를 빼앗겼다.
호주요트협회는 소속 선수인 리즐 테시와 팀 관계자인 세라 로스가 지난 19일 오전 숙소인 호텔 부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남성 2명으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잃었을 뿐 다친 데는 없다고 협회는 전했다.
패럴림픽 대회에 6차례 출전한 베테랑 테시는 별도 성명에서 아침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던 중 호텔 가까이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자전거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테시는 당시 여러 사람이 옆에서 이 장면을 봤지만, 누구도 도우러 나서지는 않았다고 호주 ABC 방송에 말했다.
하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 보름 앞둔 가운데 지난 19일 주경기장 부근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문제와 관련한 브라질 올림픽의 불안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하계올림픽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이어 패럴림픽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호주요트협회는 소속 선수인 리즐 테시와 팀 관계자인 세라 로스가 지난 19일 오전 숙소인 호텔 부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남성 2명으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잃었을 뿐 다친 데는 없다고 협회는 전했다.
패럴림픽 대회에 6차례 출전한 베테랑 테시는 별도 성명에서 아침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던 중 호텔 가까이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자전거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테시는 당시 여러 사람이 옆에서 이 장면을 봤지만, 누구도 도우러 나서지는 않았다고 호주 ABC 방송에 말했다.
하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 보름 앞둔 가운데 지난 19일 주경기장 부근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문제와 관련한 브라질 올림픽의 불안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하계올림픽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이어 패럴림픽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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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요트팀 2명 브라질 리우서 권총 강도 피해…행인들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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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0:22:57
2016 리우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할 호주의 요트 대표선수와 팀 관계자가 대회 예정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권총 강도를 만나 자전거를 빼앗겼다.
호주요트협회는 소속 선수인 리즐 테시와 팀 관계자인 세라 로스가 지난 19일 오전 숙소인 호텔 부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남성 2명으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잃었을 뿐 다친 데는 없다고 협회는 전했다.
패럴림픽 대회에 6차례 출전한 베테랑 테시는 별도 성명에서 아침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던 중 호텔 가까이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자전거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테시는 당시 여러 사람이 옆에서 이 장면을 봤지만, 누구도 도우러 나서지는 않았다고 호주 ABC 방송에 말했다.
하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 보름 앞둔 가운데 지난 19일 주경기장 부근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문제와 관련한 브라질 올림픽의 불안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하계올림픽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이어 패럴림픽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호주요트협회는 소속 선수인 리즐 테시와 팀 관계자인 세라 로스가 지난 19일 오전 숙소인 호텔 부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남성 2명으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잃었을 뿐 다친 데는 없다고 협회는 전했다.
패럴림픽 대회에 6차례 출전한 베테랑 테시는 별도 성명에서 아침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던 중 호텔 가까이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자전거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테시는 당시 여러 사람이 옆에서 이 장면을 봤지만, 누구도 도우러 나서지는 않았다고 호주 ABC 방송에 말했다.
하계 올림픽 개막을 한 달 보름 앞둔 가운데 지난 19일 주경기장 부근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문제와 관련한 브라질 올림픽의 불안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하계올림픽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이어 패럴림픽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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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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