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과 구명 로비 의혹으로 구속 중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호(58)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운호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 신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았던 전문가라고 네이처리퍼블릭은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현재는 자신의 구명을 위해 법조계 등 인맥을 동원해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았던 전문가라고 네이처리퍼블릭은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현재는 자신의 구명을 위해 법조계 등 인맥을 동원해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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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직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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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1:10:34
원정도박과 구명 로비 의혹으로 구속 중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호(58)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운호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김 신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았던 전문가라고 네이처리퍼블릭은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현재는 자신의 구명을 위해 법조계 등 인맥을 동원해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 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았던 전문가라고 네이처리퍼블릭은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10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현재는 자신의 구명을 위해 법조계 등 인맥을 동원해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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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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