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운호 로비 의혹’ 브로커 이동찬 영장 청구
입력 2016.06.21 (12:13)
수정 2016.06.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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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의 핵심 브로커 가운데 한 명인 이동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지난해 유사 수신행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송 모 씨로부터 자신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최유정 변호사와 함께 판·검사 등에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금융감독당국의 단속 등을 무마해 주겠다며 송 씨로부터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지난해 유사 수신행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송 모 씨로부터 자신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최유정 변호사와 함께 판·검사 등에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금융감독당국의 단속 등을 무마해 주겠다며 송 씨로부터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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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운호 로비 의혹’ 브로커 이동찬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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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2:20:58
- 수정2016-06-21 13:23:45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의 핵심 브로커 가운데 한 명인 이동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지난해 유사 수신행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송 모 씨로부터 자신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최유정 변호사와 함께 판·검사 등에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금융감독당국의 단속 등을 무마해 주겠다며 송 씨로부터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지난해 유사 수신행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송 모 씨로부터 자신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최유정 변호사와 함께 판·검사 등에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금융감독당국의 단속 등을 무마해 주겠다며 송 씨로부터 수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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